첫 번째, 김치 보관 방법부터 살필 것

김치통 속에 수분이 있으면 김치의 산패를 유발해 쉽게 시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물기 없이 관리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사용한 김치통은 햇볕에 말려 수분과 냄새를 최대한 제거한 후 다시 사용하는 게 좋아요.

김치 맛을 유지하려면 산소를 차단하고 냉기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절단면이 보이도록 포기를 엇갈려 용기에 넣으면 공기가 찰 수 있는 빈 곳을 최소화하고 양념이 더욱 골고루 밸 수 있어요.

동치미 같은 국물이 있는 백김치는 물에 충분히 잠겨야 맛이 깊어지고 유산균도 더 많이 나온다는 사실! 염도가 낮고 물이 있기 때문에 꽁꽁 어는 경우가 많은데요. 김치가 얼었다가 녹으면 맛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냉장고 냉기가 직접 나오는 위치는 피하여, 맨 아래 칸에 보관하는 게 가장 좋답니다.

두 번째, 종류에 맞게 보관 모드 조절할 것

LG DIOS 김치톡톡은 다용도 분리 벽이 있어 4개로 공간이 분리되는데요. 보관 모드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어 활용도가 좋답니다. 자주 꺼내 먹는 김치는 위 칸에, 맛있게 익히고 있는 김치는 중 칸에, 오래 두고 먹을 묵은지는 아래 칸에 넣는 식으로 용도를 구분해 사용하면 좋겠죠?

김치는 종류별로 알맞은 모드가 달라요. 물김치와 무김치는 '맛지킴김치-약', 배추김치와 갓김치는 '맛지킴김치-중', 묵은김치는 '맛지킴김치-강'이 적당해요. 김치를 익혀서 보관하려면 '익힘' 모드로 설정하는 것도 잊지 마시길!

참고로 '익힘'모드는 냉장고가 주변 온도를 감지하여 적절한 익힘 온도를 찾아내 빠르고 맛있게 숙성시켜 준답니다.

세 번째, 유산균이 좋아하는 환경 만들 것

김치는 어떤 유산균이 발효를 주도하는가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요. 톡 쏘는 시원한 맛을 내고 싶다면 발효 초기에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을 많이 만드는 게 중요해요. '유산균김치+'는 맛있는 유산균을 최대 57배까지 증식시켜주는 LG DIOS 김치톡톡만의 보관 기술로, 김치 유산균이 가장 잘 자라는 온도로 유지해줄 뿐 아니라 냉기를 골고루 순환시켜주기에 빈틈없이 냉기를 관리해주기에 우리 집만의 특별한 김치 레시피를 쉽게 구현할 수 있어요.

같은 냉장고를 사용해도 사소한 방법에 따라 더 맛있고 건강한 김치가 탄생할 수 있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