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의 두뇌를 맡은, CPU

CPU(중앙처리장치)는 노트북의 ‘두뇌'에 해당하며,
프로그램의 연산을 실행하고 처리하여 각 부품이 동작하도록 지시합니다.
CPU의 성능은 주로 코어, 스레드, 클럭 등으로 판단하며, 각 스펙의 수가 높을수록 성능이 우수합니다.
그러나 CPU는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므로 초기 선택이 중요합니다.

코어

스레드

클럭

코어(Core)는 CPU 내에서 ‘연산’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크게 싱글코어와 듀얼코어로 나뉩니다. 싱글코어는 동시에 하나의 일을 처리하는 것을, 듀얼코어는 동시에 두 개의 일을 처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동시 작업량이 많다면, 코어가 많을수록 좋습니다.

스레드(Thread)는 CPU의 코어가 처리하는 하나의 작업 단위로, 코어의 멀티태스킹 능력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신속하게 많은 양의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스레드의 수가 많을수록 좋습니다.

클럭(Clock)은 CPU가 초당 실행하는 작업 처리 횟수를 나타내며, CPU에서 코어가 일을 하는 속도를 의미합니다. 다만, 코어 / 스레드 등이 동일한 경우에 클럭이 높을수록 속도가 빠르다는 의미이며,
이것들의 개수가 다르다면 단순히 클럭만으로 성능을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생동감을 출력하는, GPU

GPU(그래픽카드)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연산 기능과 함께 처리 결과를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의 형태로 화면에 출력해 주는 장치입니다. 고성능의 그래픽 카드일수록 고화질의 이미지를 빠르게 보여주며, 게임 및 그래픽 작업 성능이 우수합니다.

GPU(그래픽 카드)는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으로 나뉩니다. 내장 그래픽은 GPU가 CPU에 포함되어 있는 형태로, 주로 간단한 작업에 사용되며, 외장 그래픽은 고사양 게임 및 영상 편집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고가의 부품입니다. 이는 개인의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동시 작업을 위한, RAM

RAM은 단기적으로 데이터를 보관해 주며, 필요 시 CPU와 저장 장치 사이에서 데이터를 CPU로 전달하는 메인 메모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기억장치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전원이 끊기면 저장된 데이터가 소멸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RAM(주기억장치)은 기본적으로 공간 제공을 하기 때문에 용량의 크기가 중요하며, 노트북의 멀티태스킹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부품입니다. 일반/사무용으로는 최소 8GB 이상을, 고사양 게임 및 그래픽 작업용으로는 최소 16GB 이상을 권장하며, 이는 개인의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랜시간 보관하는, 저장 장치

저장 장치는 데이터를 장기적으로 보관해 주며 데이터의 보관이 주요 역할이기 때문에 보조기억장치라고 불립니다. 또한 RAM(램)과 달리,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사라지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보존됩니다.

저장 장치(보조기억장치)는 HDD와 SSD로 나뉩니다. HDD는 상대적으로 느리고, 기계적 장치이기 때문에 내구성이 낮지만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반면 SSD는 속도가 매우 빠르며, 전자적 장치이기 때문에 내구성이 강하지만, 비용이 HDD에 비해 약 3~5배 높습니다.

실제처럼 자연스러운, 디스플레이

좋은 화질의 디스플레이는 해상도, 패널, 색영역 그리고 밝기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화면을 표현합니다. 이미지 표현의 조밀함을 좌우하는 해상도와 색 표현의 정확도를 좌우하는 패널, 색영역, 밝기가 조화를 이루어 더욱 자연스럽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합니다.

해상도

패널

색영역

밝기

노트북 화면에 표시되는 이미지는 무수히 많은 점, 즉 픽셀(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상도는 이미지가 몇 개의 픽셀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며,
픽셀 수가 많을수록 고화질에 해당됩니다.

패널은 백라이트가 존재하는 LCD/LED 패널과 백라이트가 존재하지 않는 OLED로 구분됩니다. LCD 패널 중, IPS는 시야각과 색 표현력의 강점을 보이며,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OLED 패널은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발광하여 화질이 우수하며, 백라이트가 없기 때문에 노트북의 두께도 얇습니다.

색 영역(색재현율)은 모니터가 표현할 수 있는 색상의 범위를 나타낸 수치로, sRGB / Adobe-RGB / DCI-P3 등의 규격으로 표기합니다. 예를 들어 색재현율이 sRGB 90% 라면, sRGB가 커버하는 90%의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DCI-P3는 원색에 가장 가까운 색상까지 구현 가능하여 영화 감상용으로 적합합니다.

밝기는 색영역과 함께 패널의 등급을 결정하는 요소로, 화면 밝기를 nit 단위로 측정합니다.
1nit는 1㎡ 공간에 촛불 1개가 켜져 있을 때의 밝기입니다. 모니터 밝기가 300nit 이상이면 밝은 실내에서도 선명한 화면과 좋은 색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LG만의 특별함 LG만의 더 독보적인 생생함의 비결 보기

• 
  끊김없이 부드러운, 최대 144Hz 고주사율

  최대 144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로 부드럽지만 빠른 반응속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 2배 이상 빨라진 주사율
  • - 24년 16Z90SP(LCD패널 기준) 주사율 : 144Hz
  • - 23년 16Z9R(LCD패널, VRR미탑재 옵션 기준) : 60Hz
  • * 해상도 비교
  • - Full HD (1920x1080) : 약 200만 화소
  • - WQXGA (2560x1600) : 약 400만 화소
• 
  모든 색이 정확한, DPI-P3 99% 색재현율

  DCI-P3 99%로 영화 감상부터 그래픽 작업까지 모든 색을 정확하게 표현합니다.

  • * 색재현율 DCI-P3 99%(Typ.), 95%(Min.)
  • * 디스플레이 제조사에서 DCI-P3 기준으로 측정한 값입니다.
  • * DCI-P3란? 미국 영상 업계가 만든 디지털 영상 표준색 영역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더 많은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합니다.
• 
  야외에서도 또렷한, 400nit 밝기

  햇빛 아래에서도 유지되는 또렷함으로, 좋은 색감뿐만 아니라 선명함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 * 밝기 : 400nit(Typ.) (VESA 인증 HDR 기준 최대 밝기 : 500n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