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전장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VS사업본부는 약 10여년에 걸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게 혁신적인 인포테인먼스 시스템을 공급해왔습니다. 가전 사업을 통해 확보된 고객 경험 노하우와 모빌리티 경험을 통합하여 새로운 고객 가치를 이끌어냄으로써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마련해왔습니다. 그리고 도래하는 미래에 대비하여, 지금까지의 방식과는 차별화된 차내 사용자 경험 및 모빌리티 서비스 솔루션 공급자로 진화하기 위해 선행연구와 더불어 경쟁력있는 파트너들과 새로운 기술 영역을 탐색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 가운데 운전을 하는 상황을 상상해 보십시오. 만약 운전자가 주행하는 동안 출발지와 도착지에서의 경험들을 차량 안에서 미리 준비하고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미 출발해버린 상황에서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집안의 일들을 정리할 수 있고, 반려동물을 돌보거나 회사 업무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이 좀 더 편해지고 차량 안에서의 경험들이 풍부해지지 않을까요? 만일 이런 일들이 가능해진다면 운전자 또는 탑승객들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새로운 경험들이 가능해지면서 우리 모두의 삶이 더욱 즐겁고 가치있는 미래로 진화할 것입니다. 바로 이런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LG전자는 차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행동과 패턴을 이해하고 예측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