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통(드럼)이나 세탁을 마친 빨랫감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나요?
이런 원인/증상이 있나요?
- 세탁통 안에 빨랫감이 방치되어 있어요.
- 세탁한 다음 세탁기 문(도어)과 세제통을 닫아두어요.
-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많이 사용해요.
- 배수 호스가 하수구에 꽂혀 있어요.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드럼 세탁기 문은 세탁과 탈수를 하는 도중에 물이나 증기가 새지 않도록 완전히 밀폐되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세탁기 문을 닫아놓으면 물기나 세제 찌꺼기 때문에 미생물이 늘어나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세탁통 안에 빨랫감이 방치되어 있나요? 평소에 세탁기 문과 세제통을 닫아두나요?
➔ 탈수가 완료되면 세탁물을 바로 꺼내어 말려주세요. 세탁통 안을 항상 비워두고 세탁기 문과 세제통도 열어서 물기가 잘 마르도록 해주세요.
세탁기가 작동을 멈춘 다음에는 세탁통과 세제통에 공기가 통하도록 해주세요.
특히 온도가 높고 대기가 습한 여름에는 물기가 마르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빨랫감을 세탁통 안에 넣어두면 미생물 증식 때문에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또 수건이나 젖은 옷은 즉시 세탁하거나 건조대에 널어 물기를 없앤 다음 세탁해 주세요.
어린이가 세탁통 안에 들어가 장난치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세탁통을 청소한 지 오래됐나요?
➔ 한 달에 1~2번 정도 세탁통 클리너를 넣고 [통살균] 코스로 청소해 주세요.
인터넷 쇼핑몰이나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세탁통 클리너를 사용하면 냄새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과 세제 찌거기를 쉽게 없앨 수 있습니다.
세탁통 클리너가 없다면 락스 같은 염소계 표백제를 54㎖(소주 1잔) 정도 넣어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세탁기가 손상될 수 있으니 너무 자주 사용하지는 말아주세요.
[통살균] 코스로 작동할 때는 세탁물을 넣지 말아주세요.
통살균 코스는 빈 세탁통으로 작동하는 코스입니다.
세제통을 청소한 지 오래됐나요?
➔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정해진 양을 사용하고, 세제통은 1주일에 한 번씩 청소해 주세요.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찌꺼기가 남아 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LG전자 세탁기 개발팀에 따르면 세탁비누 같은 천연 세제 때문에 미생물이 증식할 수 있으니 되도록 드럼 세탁기 전용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세제통 안의 세제와 섬유유연제 찌꺼기를 없애고 싶다면 세제통을 청소해 주세요.
세제통을 연 다음 [PUSH] 버튼을 누른 채로 천천히 빼내고 칫솔 같은 솔로 찌꺼기를 없애면 됩니다.
※ 더 자세한 방법을 알고 싶다면 세탁기 관리 방법을 알고 싶어요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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