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6월 15일 지원이 종료되어 LGE.COM 홈페이지는 엣지(Edge)와 크롬(Chrome) 브라우저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원활한 사용을 위해 최적화된 브라우저를 설치하시면 홈페이지를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쉽고 유용한 생활팁

섬세한 레이스에는
섬세함으로 답하기

- Episode.44 -

  • 레이스 스커트 제품 이미지
  • 레이스의 시작은 그물?

    레이스는 스커트, 블라우스, 원피스, 속옷 등 다양한 옷에 활용돼요. 커튼이나 식탁보 같은 인테리어 소품에서도 자주 볼 수 있고요. 무늬나 패턴을 만들 땐 보통, 이미 짜인 천 위에 바늘과 실로 모양을 덧대는 경우가 많아요. 자수처럼요! 하지만 레이스는 실을 짜면서 그사이에 자연스럽게 생기는 빈틈으로 패턴을 만들어내죠. 이런 구조 덕분에, 레이스가 원시 시대 그물을 만들던 방식에서 유래했을 거란 이야기도 전해져요.

  • 그 시절 신분 구별

    르네상스 이후 유럽에서는 레이스 공예가 빠르게 발전했어요. 당시엔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하루 종일 작업해도 손바닥만 한 크기밖에 완성하지 못했다고 해요. 그만큼 귀하고 비쌌죠. 누가 입었냐고요? 당연히 귀족과 왕족이요. 정교하게 짜인 레이스는 단순한 장식을 넘어서 신분의 상징이었거든요. 명화 속 여인들의 옷을 보면 소매나 칼라에 레이스가 빠지지 않는 이유도 그 때문이죠. 그 당시 중산층은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폴리에스터 같은 합성 섬유를 활용해 기계로 레이스를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어요. 지금 우리가 흔히 만나는 레이스는 대부분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레이스 스커트를 위한 작은 루틴

  1. 섬세한 레이스 스커트를 손세탁하거나 세탁망에 넣어 세탁하는 방법 안내 이미지
    1레이스 어루고 달래는 법
    레이스 스커트는 비칠 정도로 얇습니다. 지퍼나 단추처럼 뾰족한 물건에 살짝만 걸려도 올이 나갈 수 있으니, 입을 때도 가방 지퍼나 악세서리에 조심해주는 게 좋아요. 세탁도 마찬가지로 부드럽게 다뤄주는 게 포인트! 양이 많지 않다면 단독으로 손세탁하는 걸 추천해요. 세탁기를 써야 할 땐 두툼한 세탁망에 넣고, 수건 한두 장을 같이 넣어 돌려보세요. 옷이 덜 움직이니까 마찰이 줄고, 원단 손상도 훨씬 덜하거든요.
  2. 노랗게 변색된 하얀 레이스 부분을 과탄산소다로 부분 세탁하는 방법 안내 이미지
    2변색엔 과탄산소다
    하얀 레이스가 노랗게 변했다면? 땀을 흘린 뒤 오랫동안 그대로 두면 노란 얼룩이 생기기 쉬워요. 그래서 계절 지난 옷은 옷장에 넣기 전에 한 번 세탁해 주는 걸 추천해요. 이미 노랗게 변색된 부분엔 과탄산소다가 효과적이에요. 미지근한 물에 살짝 풀어 거품을 낸 뒤, 부드러운 칫솔이나 브러쉬에 묻혀 얼룩 부위만 톡톡 문질러 주세요. 옷 전체를 과탄산소다로 빨면 레이스가 뻣뻣해질 수 있으니, 필요한 부분에만 사용해 주세요.
  3. 뜨거운 물을 피하고 찬물과 울 코스로 레이스 스커트를 세탁하는 방법 안내 이미지
    3뜨거운 물 Wait ..!
    레이스는 실 혼용률에 따라 수축률이 제각각이라,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모양이 확 망가질 수 있어요. 그래서 뜨거운 물 세탁은 절대 금물!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이 가장 안전해요. 따뜻한 물이 때를 더 잘 뺄 것 같아도, 레이스에겐 오히려 스트레스일 수 있어요. 특히 나일론이나 폴리 등이 섞인 레이스는 열에 민감해서 금방 형태가 변형될 수 있거든요. 세탁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울 코스나 란제리 전용 코스를 선택하고, 찬물 설정에 중성세제를 함께 써주세요.

본 콘텐츠는 격주로 발행되는
‘Staaack’ 뉴스레터의 일부입니다.
‘옷 좀 입는 사람의 자기관리 루틴’을 주제로,
생활과 스타일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더욱 완벽한 관리를 위한 제품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