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유용한 생활팁
땀 흘린 우린 아름답지만, 옷은요..?
- Episod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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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성과 애슬레저 룩의 관계성
올림픽에 32가지의 종목이 있듯이, 운동복의 종류도 기능성 소재도 다양해요. 레깅스나 바이커 쇼츠, 조거 팬츠 등 신축성 있는 소재만 입어도 애슬레저 룩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어요. 오늘은 잘 늘어나는 섬유 소재를 알아봅시다. 신축성 소재는 신체의 움직임을 제한하지 않고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요. 또한, 신체의 형태를 드러냄으로써 뼈와 근육 등 신체 조직이 어떻게 움직이고 자극받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운동하는 순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교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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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의 학교에 스판덱스의 등장이라
폴리우레탄을 재료로 만든 스판덱스는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5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신축성이 강한 소재입니다. 달라붙는 소재의 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재료죠. 합성 섬유의 대장 나일론을 개발했던 듀폰사에서 개발해 늘어나는 성질과 돌아가는 회복력을 동시에 구현한 점이 특징이에요. 나의 몸에 맞게 잘 늘어나 착용감이 우수한 것은 물론 탄성을 지닌 고무보다 가볍고 올을 가늘게 뽑아낼 수가 있어 운동복 소재의 1등 공신이고요. 오늘날의 소재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고무가 사용되었지만 땀이 쉽게 마르지 않고 소재가 무거워 운동하기에 적절하지 않았어요. 마찬가지로 스판덱스도 통기성을 중점으로 개발한 소재가 아니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면과 나일론 등 다른 소재와 합성해 사용하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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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관리력 = 내 옷 관리력
운동복은 일상복보다 더자주 세탁하게 되다 보니 수명이 줄어들까 걱정되기도 해요. 근육의 움직임과 강도에 따라 부위가 구조적으로 연결된 옷들도 많기 때문에, 최대한 비틀어지지 않게 관리해야 합니다. 옷이 줄어들면 움직이는 것도 불편하고 늘어나도 나의 신체 윤곽을 관찰할 수 없어 곤란하니까요. 이런 소재를 이해할 땐 고무줄을 생각하면 쉬워요. 바로 자극을 최소화할 것! 강한 세기의 세탁과 탈수, 고열은 피해주세요. 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섬유 구조에 손상이 생겨 형태 변형뿐만 아니라 신축성도 약해지니 금물. 약한 세기의 울 코스 세탁과 자연 건조를 기억합시다.
땀 뒷감당해 주는
운동복 지켜주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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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디서 냄새 안 나요?시큼한 땀 냄새는 시큼한 식초로 해결 가능. 본 세탁에 들어가기 전, 백식초 1컵을 저온의 물에 희석한 후 땀에 젖은 운동복을 넣어주세요. 10분간 방치 후 마지막으로 꺼내기 전 부드럽게 손세탁을 해주세요. 식초의 산성이 냄새 유발 물질을 중화해 주니 본 세탁까지 끝내면 냄새까지 박멸됩니다. 어떤 식초를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 될 수 있어요. 집에 있는 사과 식초와 현미 식초는 넣어두시고요, 부가 첨가물이 없는 식초를 찾아주세요. 예를 들면 백식초! -
2곰팡이 싹을 잘라내자땀에 젖은 옷을 깜박하고 장시간 방치한다면 곰팡이 대잔치가 기다릴 거예요. 자칫하면 옷이 삭아버리기도 하니 눈에 보이지 않는 살균도 신경 써주세요.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약국에서 소독용 알코올 대용량을 사두고, 물과 1:1 비율로 희석해 뿌려주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세탁 전 처리를 해주면 좋고요, 세탁을 못하는 날이라면 뿌려둔 후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자연 건조! 옷뿐만 아니라 덤벨 및 요가 매트를 닦아주기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
3핏과 능력치 절대 지켜처음 산 그 핏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중성세제가 필수에요. 특히 운동을 자주 한다면 기능성 의류에 특화된 세제를 추천! 합성 섬유는 천연 소재보다 튼튼하지만 민감하기도 해서 탄성이 있는 옷에는 자극을 주지 않아야 해요. 참, 운동복에 섬유 유연제는 금물인 점 알고 있죠? 섬유 표면에 막을 형성해 정전기를 방지해 주고 옷감을 유연하게 해주지만 이 때문에 기능성 소재의 흡수성과 탄력성을 저해해요. 텐션 있는 옷을 세탁하는 날에는 중성세제 꺼내고, 섬유 유연제는 넣어두시길 바래요.
본 콘텐츠는 격주로 발행되는
‘Staaack’ 뉴스레터의 일부입니다.
‘옷 좀 입는 사람의 자기관리 루틴’을 주제로,
생활과 스타일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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