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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뉴스

LG전자, 청소로봇 ‘로니’ 이색 옥외광고 선봬

LG전자 2026.09.14

LG전자가 광화문, 명동 등 도심 주요 지역에서 이색적인 ‘LG 홈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RONi)’ 옥외광고로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초대형 LED 사이니지가 설치된 빌딩에서 건물 외벽을 따라 진득하게 흘러내리는 기름때, 갑자기 튄 딸기잼 등을 착시 영상으로 보여준 후, 곧이어 100℃ 스팀을 뿜으며 등장한 청소로봇 로니가 빌딩 위 얼룩을 유유히 닦아내는 영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로니 옥외광고 주요 지점 중 하나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의 곡면 LED 사이니지는 크기 2955㎡, 명동 교원내외빌딩에 설치된 L자형 LED 사이니지는 크기 1722㎡로, 둘 다 휘도가 1만니트(nit, 1nit는 촛불 1개의 밝기)에 달해 높은 선명도와 주목도를 자랑합니다. 입지 특성상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인증샷 명소로도 떠오르고 있습니다.

 

각각의 사이니지 특성에 맞게 광고 소재도 달리했습니다. 높이 60m의 세로형 광화문 DOOH(디지털 옥외광고)에서는 고기 굽다 튄 기름이 건물 위에서 아래로 주르륵 흘러내리는 모습을, 가로형으로 건물 두 면을 감싸는 명동 DOOH에서는 분할 화면 좌우에서 로니가 등장, 건물 위를 횡행하며 찌든 때를 닦아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옥외광고 외에도, LG전자는 지난 6월부터 TVC, OTT, 디지털 등 전 채널에 걸쳐 로니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롯데·신세계 백화점 주요 지점에서 로니 팝업 체험존 순차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펼치고 있습니다. 캠페인 온에어 이후 한 달 간 ‘LG 로봇청소기’ 키워드 검색량은 전월 대비 180%가량 상승했습니다.

 

오성택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좌식 생활을 많이 하는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발한 세계 최초 100℃ 투웨이 스팀 기능을 보다 임팩트 있게 보여주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한가운데서 깜짝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두루 활용, 각 채널별 특성에 꼭 맞는 광고 캠페인으로 고객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6월 출시된 로니 초기(출시일로부터 1개월 간) 판매량은 LG전자의 직전 흡입·물걸레 겸용 로봇청소기 모델 대비 3배에 달합니다. 기술적으로 기존 로봇청소기 모델들과 완전히 차원이 다른 제품이라는 의미에서 ‘청소로봇’으로 구분돼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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