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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패널 사이에 끼워 넣어 정전기와 파손을 방지하는 완충시트(Sheet), 운반시 충격을 흡수하는 외부 스티로폼 박스, 지게차 운반용 받침대(파렛트) 등을 수거해 재활용할 예정이다. 올레드 포장재를 80%씩 회수해서 5차례 이상 사용하면 기존 대비 포장재를 약 70% 줄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형 가전은 제품 주위를 스티로폼과 같은 완충재로 감싼 후 종이박스에 포장돼 유통된다. 포장재는 사용자가 제품을 설치한 후 폐기된다. 기업에서 재사용 포장재를 사용할 경우 폐기 비용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포장 공정도 단순화할 수 있다.
LG전자는 포장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포장재의 무게와 부피, 재사용, 재활용, 친환경 포장 재질 적용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담은 ‘LG전자 친환경 포장 설계 지침서’를 발간했다.
LG전자는 지침서에 따라 포장재 사용량 감량률, 포장부피 감량률, 포장공간 저감률 등에 대한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연 2회 목표달성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현재 포장용 종이 상자에 재생펄프를 약 80% 사용하고 있으며 포장재 전체로도 재활용 재료를 50% 이상 사용하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고객들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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