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냉방 운전 시 제품 내부의 열교환기에 공기 중의 수분이 냉각이 되어 응축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더운 여름날 차가운 물을 담은 컵 주변에 이슬이 맺히는 원리와 같습니다.
열 교환기가 축축이 젖어있는 상태에서는 외부 환경 요인의 냄새가 침착되거나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송풍구에서 퀴퀴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는 습한 걸레를 빨지 않고 오래 두면 안 좋은 곰팡이 냄새가 나는 원리와 같습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설정온도를 20℃ 이하로 낮게 설정하시면 열 교환기의 냉각 효과가 지속되어 냄새가 나는 증상이 개선이 됩니다.
또한 냉방 운전 후 운전 모드를 송풍으로 바꾼 후 약 5분 정도 송풍 운전을 해주 시면 열 교환기의 수분이 건조되어 냄새가 줄어듭니다.
실내공기가 흡입되는 필터가 오염되었을 시에도 송풍구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사용설명서에 따라 흡입 필터 청소를 탈거하여 물로 청소한 다음 필터에 베어 있는 냄새 성분이 증발되도록 그늘에 말려 주십시오.
그래도 냄새가 지속될 시에는 내부 분해 세척을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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