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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유용한 생활팁

어떻게 냄새까지 사랑하겠어,
깨끗한 널 사랑하는 거지

- Episode.49 -

  • 다양한 컬러와 패턴의 양말을 정리해 연출한 양말 관리 메인 이미지
  • 서양의 버선

    양말은 한자 뜻풀이로 보자면 서양에서 온 버선이에요. 한국의 전통적인 버선이 현대의 양말로 변화하게 된 배경에는 서구 문화 유입과 산업화가 있었죠. 버선은 조선 시대까지 실크나 면으로 제작되어 한복과 어울리며 발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으나, 19세기 말 개항과 함께 서양식 의복이 들어오면서 편리하고 튼튼한 양말이 점차 일상에 자리 잡은 것이죠. 1960년대 이후 산업화로 인해 대량 생산할 수 있어 지금처럼 편히 구할 수 있게 되었어요.

  • 눈에 안보여도 열일 중

    동물의 가죽과 실크로 시작되었던 양말의 소재는 계속 변화했어요. 19세기에는 주로 자연 섬유인 면과 울이 사용되었는데요. 특히 사람이 직접 뜨는 경우가 대다수였죠. 20세기 중반부터는 나일론과 같은 합성 섬유가 등장하면서 양말의 내구성과 신축성이 크게 향상되기도. 최근에는 지속 가능한 패션 트렌드에 따라 재활용 소재와 유기농 섬유가 자주 눈에 보이고 있죠. 다른 아이템과 달리 크게 주목받지 않더라도, 디자인은 물론 착용감도 놓치지 않고 환경까지 고려하는 등 발전하고 있습니다.

  • 양말 보관법 타파

    양말을 오랫동안 신기 위해선 잘 보관하는 것이 기본. 먼저, 세탁 후 양말의 짝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똑같이 생긴 양말이라도 마모와 손상의 정도는 다르기 때문에 함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보관할 때는 수납장에 여러 개를 쌓지 말고, 수직으로 세워두는 방식을 추천해요. 둥글게 말아 양말목에 끼우는 보관법은 편리하나, 탄력이 줄어들어 늘어짐이 생길 수 있으니 지양하시는 걸 추천! 수직으로 보관한다면 한눈에 다양한 양말을 확인할 수 있어 실용적이고요. 매일 자주 사용하는 양말을 쉽게 꺼낼 수 있어 언제든 바로 입을 수 있어요.

양말을 오랫동안
깨끗하게 관리하는 법

  1. 양말을 안쪽으로 뒤집어 세탁기에 넣어 각질과 땀 자국을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 안내 이미지
    1뒤집으면 깨끗함이 2배
    어렸을 적 양말을 뒤집어 벗은 채로 빨래통에 넣어 혼난 기억 있나요? 사실 정답이었는데 말이죠. 양말은 신체 분비물 및 각질과 맞닿아 있어 원 상태로 세탁한다면 그대로 남습니다. 양말을 뒤집어 세탁해야 발과 오랜 시간 닿았던 흔적을 제대로 지울 수 있어요. 게다가, 겉면이 마찰해 생기는 보풀을 방지할 수 있죠. 궁극적으로는 겉면의 마모를 방지해 양말을 깨끗하게 오랫동안 신을 수 있어요.
  2. 흰 양말을 과탄산소다를 푼 미지근한 물에 담가 불린 뒤 세탁하는 방법 안내 이미지
    2삶지 말고 과탄산소다 꺼내기
    물과 만나면 산소를 발생시켜 오염 물질을 분해하는 과탄산소다는 흰 양말 세탁에 제격. 특히 변색과 묵은 때까지 잡을 수 있어서 특효약이죠.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희석하세요. 양말을 넣어 30분 이상 불린 후 손으로 문지른 후 세탁기에 넣어주세요. 잔여물이 남으면 변색이 생길 수 있으니 철저한 헹굼은 기본! 단, 매번 과탄산소다를 사용하지 말 것. 마모와 손상의 원인이 됩니다.
  3. 컬러 양말을 구연산을 푼 물에 담가 냄새와 세균을 잡는 양말 세탁 이미지
    3냄새를 잡는 산
    구연산은 약한 산성 성질로 이루어져 있어서 세균을 억제하고 냄새를 중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표백 효과를 지닌 과탄산소다 대신 컬러 양말을 세탁하기에 최적이죠. 1리터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구연산 2스푼을 넣어 희석하세요. 20분 정도 양말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헹궈주세요. 만약, 더 강력한 세탁을 원한다면 구연산을 헹구지 않은 상태로 일반 세제와 함께 세탁기에 넣어 2차 세탁하면 냄새와 완벽 이별이 가능하죠.

본 콘텐츠는 격주로 발행되는
‘Staaack’ 뉴스레터의 일부입니다.
‘옷 좀 입는 사람의 자기관리 루틴’을 주제로,
생활과 스타일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