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열에 의해 줄어드는 옷[면 소재]이 아니라도 회전하면서 섬유 조직이 평편하게 정리되기 때문에 옷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드럼이 회전하면서 옷에 작용하는 기계력에 의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전문가 인터뷰
"의류 섬유는 고분자 형태인데요, 특정 온도를 넘어가게 되면 조직이 느슨해지게 되고, 이 상태에서 다양한 형태로 압력이 가해지면 부피가
줄어드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상명대 화학에너지공학과 교수 강상욱,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인터뷰 2018. 8. 30일]
공인 기관 분석 결과
힘을 가해 만든 옷은 세탁 중에 원래의 형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수축될 수 있습니다.
즉, 건조기가 아닌 자연건조를 하더라도 제조과정에서 생긴 뒤틀림에 의해 일정 수준 수축이 일어나게 됩니다.
[출처 : 한국 섬유 기술 연구소, 옷감 수축 사례 분석 결과]
ex] 청바지 건조 시 수축 비교 - 면 77%, 폴리에스터 21%, 폴리우레탄 2%
이렇게 해보세요.
건조 후 옷감이 줄으셨나요?
→ 건조 전 의류의 라벨을 확인해주세요. (특히 니트류는 사용 금지)
세탁 방법뿐만 아니라 건조 방법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아래 표시가 있으면 수축 및 변형될 수 있으니 건조기 사용을 삼가주세요.
→ 건조기 사용 시 옷감이 줄어드는 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존 코스[표준-표준-표준]가 아닌 건조 정도를 [약]으로 변경하여 사용하세요.
건조 정도 [약] 설정 시 일반 표준보단 조금은 옷감이 덜 마를 수 있습니다.
건조 정도를 표준으로 건조했을 때와 건조 정도를 약으로 했을 때 수축량 2.1% → 1.9 %로 10 % 감소합니다.
건조기 사용 금지 의류
화재 우려가 있는 의류
고무나 플라스틱
열에 약한 의류
그 외
LG전자 홈페이지의 고객 지원 메뉴에서 [이메일 문의 / 전화상담 예약] 메뉴를 이용해보세요.
[출장 서비스 예약]을 통해서는 전문 서비스매니저의 정확한 진단과 점검을 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