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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 작동을 마친 뒤 세탁물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나요?
이런 원인/증상이 있나요?
- 건조기 안쪽에 습기가 남아 있어요.
- 필터에 먼지가 쌓여 공기 순환이 잘되지 않아요.
- 이미 세탁한 세탁물에 냄새의 원인이 있어요.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건조기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거나 드럼통 안쪽에 습기 또는 세제 찌꺼기와 같은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미생물이 번식하여 세탁물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세탁하는 과정에서 땀이나 피지와 같은 오염물이나 물기가 묻은 빨랫감을 오래 두었다가 세탁하면 냄새 입자가 섬유에 깊숙이 스며들어 건조기를 사용해도 냄새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는 세탁과 건조를 마친 뒤에도 세탁물에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이렇게 해보세요.
건조기 안쪽을 청소한 지 오래됐나요? 평소에 건조기 문을 닫아두나요?
➔ 평상시 건조기 문을 열어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통살균]과 [콘덴서케어]를 해주세요.
[통살균]을 한 달에 한 번 정도 하면 건조기 안의 냄새를 없애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콘덴서케어]로 콘덴서에 붙어 있는 먼지를 청소할 수 있어요.
건조기 모델명과 용량을 확인하여 [통살균]과 [콘덴서케어]를 주기적으로 사용해주세요.
※ 더 자세한 방법이 알고 싶다면 [통살균]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또는 [콘덴서케어] 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를 클릭해 주세요.
건조기의 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여 있나요?
➔ 공기 순환이 잘되도록 필터에 붙은 먼지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주세요.
내부 필터는 건조기를 사용할 때마다, 외부 필터는 사용 횟수가 10번 정도 될 때마다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기를 10번 사용하면 알람이 울리고 필터 청소 표시등이 들어오므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필터를 청소한 다음에는 물기를 완전히 건조한 뒤 제자리에 넣어주세요.
필터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건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외부 필터가 없는 상태에서 건조기를 사용하면 이물질이 필터 투입구 안으로 들어가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외부 필터를 제거한 채 건조기에 옷을 넣거나 꺼내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세탁하는 과정에서 이미 세탁물에 냄새가 스며들었나요?
➔ 빨랫감은 오래 두지 않고 세탁하고 냄새가 나는 빨랫감은 따로 세탁해 주세요.
세탁이 끝나면 바로 건조해 주세요.
세탁하면서 이미 세탁물에 냄새가 스며들면 건조했을 때도 냄새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세탁에 필요한 모든 과정에서 냄새가 배어들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냄새가 나지 않도록 세탁물을 관리해 주세요.
만약 [삶음] 코스가 없거나 삶으면 안 되는 세탁물을 세탁할 때는 베이킹소다, 산소계 표백제, 구연산과 같은 세탁 보조제를 넣고 헹궈주세요.
오랫동안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그대로 두면 습기로 인해 미생물이 번식하여 냄새가 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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