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5개 지역에 있던 서비스 아카데미를 통합하고 서비스 엔지니어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 에어컨, 냉장고 등 서비스 전문 교육장 13곳을 구축해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제 환경을 반영했다.
LG전자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는 온택트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 초 「LG배움마당」을 선보였다.
LG배움마당은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관련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LG배움마당의 콘텐츠는 LG전자 서비스 대명장으로 구성된 기술연구회가 제작을 지원한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 유규문 전무는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엔지니어의 역량을 향상시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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