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7일, 창원소방서 협조하에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 심폐소생술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다.
위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르고,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는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고객을 응대하고 있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에게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실제 소방서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 적용되는 평가표를 통한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실감나는 상황 설정과 측정용 마네킹을 활용하여, 몰입도와 현장감을 높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인듯 긴장감이 흘렀고, 심폐소생술을 평생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주변에서도 위급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보람찬 표정을 지었다.
한편, 작년부터 LG전자는 창원을 비롯한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지역 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서비스센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