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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유용한 생활팁

꽉 싸맨 자만이 살아남는다

- Episode.10 -

  • 바라클라바 제품 이미지

싸맬 수 있을 만큼 싸매야 살아요. 겨울은 그런 계절이죠…(아련) 사실 바라클라바는 한겨울 체온 유지를 위한 방한용품으로 만들어졌어요. 만년설 쌓인 산을 오르거나 스키, 보드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때 추위+칼바람 피해 착용하던 아이템임. 하지만 우리가 누굽니까? 패션 아이템 같으면 “진행시켜”

  • 하늘 아래 같은 바라클라바는 없으니까

    일단 소재 엄청 다양하게 쓸 수 있어요. 니트, 다운, 부클레, 플리스, 면, 메시, 비즈… 다 언급하기도 숨이 찰 수준. 이렇게 폭넓은 소재, 그보다 더 많은 컬러! 다양한 스타일로 나올 수 있는 아이템일수록 여러 착장에 요긴하게 매치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죠. 그러니까 이미 바라클라바가 있다면? 하나 더 사도 된다는 뜻~(윙크)

  • 피부는 이 빨래를 기억할 것입니다

    바라클라바 관리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 액세서리로 착용하다 보니 한 번 쓰고 바로 세탁하기 애매~하죠? 외출에서 돌아온 뒤 휙 벗어 어딘가에 던져놓기 십상임. 근데 바라클라바는 피부에 직접 닿는 아이템이잖아요. 골든타임 놓치면 퀴퀴한 쉰내 당첨 턱 여드름 당첨. 당첨률은 백 프로 눈 딱 감고 5분만 시간 들여 세탁 관리해볼까요?

바라클라바 관리법 나와!

  1. 바라클라바 손빨래 방법 안내 이미지
    15분 컷 손빨래 체크리스트
    소재가 울이나 폴리에스테르 섞인 합성섬유라면 중성세제로 손빨래해야 변형을 막을 수 있어요. 세탁기에 넣고 울 코스로 돌려도 원단이 틀어질 수 있으니 꼭 손빨래해주세요. 그런 뒤 서늘한 곳에서 자연 건조하면 끝. 패딩 소재일 경우도 있죠? 패딩 역시 중성세제와 손빨래 조합으로 관리하면 되는데요. 이때 건조기도 사용 가능. 건조 후 털이 뭉쳐 있다면 살살 두들겨주세요.
  2. 바라클라바 화장품 얼룩 제거 방법 안내 이미지
    2파운데이션, 블러셔 묻으면 이렇게
    바라클라바는 얼굴을 감싸는 형태라 유분이나 화장품이 묻을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착용 후 그때그때 세탁하지 않으면 오염이 원단에 들러붙어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냄새 제거엔 드라이클리닝보다 물세탁이 낫지만, 만약 전체적으로 빨기는 너무 귀찮다? 시간이 없다? 그렇다면 얼굴이 닿은 부분에만 주방세제를 묻힌 뒤 30℃ 정도의 미온수로 부분 세탁하면 돼요.
  3. 바라클라바 보관 방법 안내 이미지
    3던지지 말고 소중히 접어주기
    패딩 소재라면 비교적 변형이 적지만 울, 합성섬유 등의 니트 소재는 보관을 잘못하면 큰일 나요^^ 구겨지고 늘어나고 냄새나고… 손빨래 필수입니다. 만약 손빨래 후에도 모양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스팀다리미로 다려주세요. 울 소재는 괜찮지만 합성섬유라면 천을 덧대어주고요. 마지막으로 바라클라바는 옷걸이에 걸지 말고 접어서 보관해야 모양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Comment
어딜 가도 ‘인싸’가 될 수 있는 바라클라바는 패딩이나 울 코트와 매치했을 때 가장 예뻐요. 다양한 소재로 출시되고 있는 만큼 자주 입는 아우터와 가장 어울리는 소재를 찾는 열정이 필요합니다. 예쁜 형태를 겨우내 잘 유지하려면 아웃도어 제품용 울 세제로 손빨래하거나 속옷처럼 따로 섬세하게 관리해주는 걸 추천해요.
By 스타일리스트 현국선(@kukseonnh)

본 콘텐츠는 격주로 발행되는
‘Staaack’ 뉴스레터의 일부입니다.
‘옷 좀 입는 사람의 자기관리 루틴’을 주제로,
생활과 스타일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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