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TV는 전원을 켜서 작동하게 되면 자연스레 부품에서 열이 발생합니다. 이 열이 외관을 구성하고 있는 특수 플라스틱을 팽창시킵니다.
이때 케이스를 구성하는 부품이 서로 팽창하는 부피가 다르기 때문에 마찰이 생기면서 ‘뚝뚝’하는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열 팽창 소음이라고 부릅니다. - 열 팽창 소음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제품이 모두 동일한 재질로 구성이 되어 서로 팽창될 때 마찰이 생기지 않아야 하지만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는 전자제품을 모두 동일한 재질로 생산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 이런 소음은 가구, 싱크대, 자동차에서도 발생되는 소음으로 고장이 아니며, 계절 및 실내온도, 습도, 설치해서 사용한 시간, 제품의 크기 등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타나며 오랜 시간 사용하게 되면 점차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 주변 습도가 높은 경우 유난히 심해질 수 있으니 가습기를 TV 주변에서 사용하시는 경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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