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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원인/증상이 있나요?
- 얼어붙은 실외기의 배관을 녹이고 있어요.
- 따듯한 난방을 위한 준비작업 중이에요.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제상 운전
실외기를 돌려서 난방을 하는 모델은 실내 쪽으로는 따뜻한 냉매가 순환되지만 실외 쪽으로는 차가운 냉매가 순환합니다.
바깥 온도가 낮고 습도가 높을 경우에는 실외기 뒷면에 성에가 끼게 되는데 난방 중 발생하는 성에를 제거하기 위한 기능이 제상입니다.
제상 중에는 일시적으로 실내 운전이 5~15분간 정지가 되고 실외기만 가동하게 되는데 제상 과정에서 성에가 녹은 물이 바닥으로 떨어지거나 수증기가 보일 수 있습니다.
예열 운전
난방 초기에 에어컨 실내기의 배관을 데워주는 기능입니다.
난방 운전을 시작할 때 배관 온도가 적정온도 이상으로 데워 져야 찬바람이 나오지 않게 되며 이때 날개는 열리나 일시적으로 바람이 나오지 않습니다.
배관 온도가 어느 정도 예열되어 난방이 시작되어도 체온 보다 낮거나 비슷한 온도의 바람이 나올 수 있어 매우 추운 날에는 미지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난방 운전 중 [제상]이 표시되며 따듯한 바람이 안 나오나요?
➔ 잠시 기다려 보세요.
실외기의 성에를 자동으로 제거하는 중이에요.
에어컨을 끄지 말고 5~15분간 기다리면 자동으로 복귀되며 난방이 다시 시작됩니다.
[실외기 성에 발생]
[제상 운전 중]
[제상 완료]
난방기를 처음 켜면 [예열]로 표시되며 따듯한 바람이 바로 안 나오나요?
➔ 에어컨의 내부를 덥히는(예열) 중이에요.
난방기를 처음 가동하면 에어컨 내부가 차가워서 찬바람이 나올 수 있어 에어컨 내부를 일정 온도까지 데워서 바람을 내 보내게 됩니다.
내부를 덥혀 나온다 해도 날씨가 추운 날에는 미지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예열/제상 중 약 1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 서비스매니저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LG전자 고객센터(1544-7777)로 문의 또는 출장 서비스 예약 | LG전자 고객지원 (lge.co.kr)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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