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LG전자는 2014 감정노동 종사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 (이하 발표대회)에서 '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감정노동자 보호에 앞장서는 우수기업 사례를 발굴하여 사회적 인식 개선과 바람직한 문화가 타 사업장에도 보급·확대될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자는 취지로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가 주관했으며, 고용노동부와 감정노동을 생각하는 기업 및 소비문화 조성 전국 협의회가 후원했다.
△LG전자 △NH농협 △디큐브백화점 등 콜센터 4곳, 백화점 부문 2곳 총 6개소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심사는 △고동우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과장 △신현화 안전보건공단 실장 △박정선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영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이정애 녹색소비자연대 부대표 등 5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심사평가 기준항목은 적극성, 참여성, 적절성, 호응도와 발표 등이었다.
LG전자는 감정노동 종사자 관리 우수사례로 ▶ 악성고객 대응 Process 구축 ▶ 불만고객 전담 민원상담파트 운영 ▶ 학자금, 의료비 지원 등 20여개의 복리후생제도 운영 ▶ 충분한 휴게 부여 ▶ 휴게 및 편의시설 운영 ▶ 건강관리시설 운영 ▶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대외활동 (서울시 MOU 체결 등) ▶ 상담사 고객 응대 교육 ▶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 ▶ 심리상담실 운영 ▶ 조직별 이벤트, 체육대회 등 Healing Program 실시▶ 소통하는 조직문화 (VOE 청취) 등을 시행하여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