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 하나로 180도 달라진 우리집 일상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 때문에
요즘 너무 바빠요.

저 같은 직장인에게
빨래는 사치일뿐...

마를 때까지 확인해야 하니까
시간도 많이 잡아먹잖아요?

특히 옷에 강아지 털이 남아있는지
확인하느라 정신 없었죠.

팀원 추천으로
건조기를 설치했는데 정말 좋아요!

가장 좋은 건, 여유시간이 생겼다는 점?

건조기를 사전 예열해주는 건조 준비 옵션과
소량 급속 세탁건조 코스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1시간 안에 가능해요!

게다가 건조기 필터가
강아지 털까지 싹 걸러내줘요.

*자사가 제시한 시험 기준으로 스피드워시 세탁코스에 건조준비 옵션을 선택한 후
소량급속 건조 코스로 동작 시, 파자마 상/하의 2세트(면73%, 폴리에스터27%)
조건에서 건조준비 옵션 미적용 대비
세탁+건조시간 최대 11% 단축

아기가 태어나면서부터
세탁물 널 때 엄청 신경 쓰여요.

먼지가 오죽 날려야 말이죠.

게다가 저희 부부가 비염을 달고 살아서
재채기에 콧물까지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어요.

친한 언니 추천으로 건조기를 샀는데
완전 대박!
머리카락이며, 먼지며, 실밥까지
싹~ 걸러줍니다.

오랜만에 꺼낸 옷들도,
리프레쉬 코스로 세탁하지 않아도
산뜻하게 입을 수 있어요

세탁물 양이 많다 보니
빨래하기 전, 날씨 확인은 필수!
흐린 날 빨래하면
꿉꿉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게다가 거실까지 널려 있는 세탁물…
애써 인테리어 한 거실을
볼때마다 착잡해요.

건조기를 사용하고 나서는
부피가 큰 빨래를 하기가 한결 편해졌고,
비오는 날에도 호텔수건처럼
보송보송하게 건조돼요!

특히 대용량 21kg LG건조기 덕분에
4인 가족의 겨울 옷이나 이불까지 거뜬합니다.

이제야 거실도 제 역할을 찾아
온가족이 다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자식들 시집 장가 보내고
둘이 사는 70대 부부요.

하이고~ 요즘은 무거운 빨래감을
건조대에 너는 게 무진장 힘드네요.

다음날이면 허리가 쑤셔서
애초에 빨래할 엄두도 안나구.

울 막내가 사준 건조기로
요즘은 팔자가 폈어~

그냥 세탁물만 휙 넣어도
건조기가 옷감 상태에 따라
알아서 건조해 준다니까?

건조가 빠르고 쉬워지니까
일상이 건강해진 것 같은 느낌이야

제일 걱정했던 옷감이 줄어들거나 상하는 게 없어서 아끼는 옷을 넣어도 맘이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