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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리뷰

'예시카'님의
LG 시네빔 큐브 제품 후기

4K 화질로 완성하는
홈 시네마 인테리어 로망 실현

지난가을에 침실에 폴딩 도어를 설치하면서 침실 만이라도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해 보자며 침실에 있던 TV와 수납장을 과감하게(?) 없앴는데 한 번씩 괜히 버렸다 싶은 생각이 드는 거예요.
침대에 누워서 영화 한 편 보고 싶은 날 있잖아요? 그렇다고 TV를 다시 사자니 수납장도 필요하고 그래서 생각한 게 빔 프로젝터였어요! 홈 시네마에 대한 로망 누구나 다 있잖아요? 그래서 저도 4K 화질의 LG 시네빔 큐브 HU710PB로 홈 시네마 인테리어를 완성해 보았어요! 빠밤!!

실물처럼 생생한 현장감

빔프로젝터를 사용하면 화질이 좀 아쉽다 싶었는데 LG 시네빔 큐브는 실물처럼 생생한 현장감을 주는 4K 화질과 색 재현력이 미쳤더라고요?
낮에는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해 주고 밤에는 홈시네마 인테리어를 완성해 줘서 요즘 거실보다 안방 침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더 많아졌어요.

LG 시네빔 큐브를 안방 침실에서 사용해 보니 화면 크기가 무려 110인치가 나오더라고요.
사용 환경에 따라 최대 120인치의 대형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으니 어마어마하죠?
압도적인 화면 사이즈에 4K 고화질로 영화 한 편을 봐도 영화관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니까 안방 침실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특히 홈시네마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빠질 수 없는데 실버 메탈 느낌의 초소형 프로젝터는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너무나 감각적이죠! 미니 갑티슈 사이즈 정도.

4K 화질의 120인치 대형 화면을 보여준다는 것도 믿기 어려울 만큼 놀라운 일인데 디자인까지도 완벽하니 홍시네마 인테리어를 꿈꾸시는 분들에게는 LG 시네빔 큐브는 완벽 그 잡채
1.49kg의 가벼운 무게!
손잡이가 있어 이동까지 편리한데 손잡이는 본체를 받치는 거치대로 사용이 가능해 투사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활용도까지 겸비했더라고요!

성능 또한 월등

센스 넘치는 디자인 만큼이나 성능 또한 월등한데, 지금부터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제품 구성은 아주 심플해요! 프로젝터, 전원 플러그, 리모컨(건전지 포함), 모서리 가드,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어요.

제품을 보호도 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모서리 가드를 붙여 사용해도 좋지만 세련된 실버 메탈 느낌의 바디에 전용 가죽 커버를 장착해 주면 또 다른 느낌!
설치도 정말 간단해서 기계치인 저도 너무 쉽게 설치했어요. 프로젝터 뒷면에 전원 플러그를 연결해 주고 화면에서 하라는 대로 따라만 하면 설치 완!

빔프로젝터가 화면을 조절이 쉽지 않아서 요리조리 화면 맞추는 게 너무 일이었거든요? LG 시네빔 큐브는 오토 포커스, 오토키스톤 화면 조정 기능으로 전원만 누르면 자동으로 화면이 맞춰져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크기로 화면 조정이 가능한 점이 진짜 감동이었어요!
리모컨으로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해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등 OTT 서비스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고, 리모컨의 홈 버튼을 눌러주면 앱 목록에 다양한 OTT 서비스들을 선택할 수 있어요.

사춘기 흑화 된 딸이 유튜브 시청도 된다며 올 해 가장 밝은 표정을 보여줬어요.
무엇보다 놀라웠던 건 선명한 화질! 120인치 대형화면으로 보려면 화질 부분에서 아쉬움은 있겠다 싶었는데 세상에나 화질과 색재현력 무슨 일이죠?

RGB 레이저를 광원으로 더 정확한 색표현과 밝고 선명한 생생한 영상 표현이 가능했는데 Dynamic Tone Mapping 기술로 시시각각 변하는 장면에 맞춰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자동으로 조절해 주니 눈은 편하고, 몰입감까지 높여주더라고요.

밤낮을 가리지 않아요!

빔프로젝터 밤에만 봐야 한다고? LG 시네빔 큐브는 밤낮을 가리지 않아요!
겨울방학에 아이들과 싱가포르에 다녀왔는데 리버원더스에서 만났던 지아지아 판다곰! 운 좋게 깨어있는 모습 발견하고는 영상까지 야무지게 촬영해 왔잖아요.

스크린 쉐어 Airplay 기능이 있어 핸드폰, 노트북 화면을 옮겨 대화면으로 볼 수 있어요.
다녀온 지 얼마 안 됐는데도 벌써 추억이 되어버린 싱가포르 여행 이렇게 대화면으로 보니까 현장에 있는 것처럼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더라고요.

AirPlay는 메인 화면에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어요.
블루투스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2개까지 연결해 늦은 밤에도 소음 걱정 없이 영상을 즐길 수 있어요.

저는 세계 최초 돌비 애트모스 블루투스 이어폰 LG 톤프리 UT90S를 연결해 사용하고 있는데요 주변 소음 없이 영화에만 몰입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또 LGThinQ 앱에 등록해 주면 리모컨 없이 핸드폰으로도 LG 시네빔 큐브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벽면을 가득 채우는 대화면이 어느새 익숙해져서는 거실에 있는 75인치 티비가 너무 작게 느껴지는 거예요.
남편은 퇴근 후 맥주 한 캔에 LG 시네빔 큐브로 OTT 영화 보는 게 즐거움이래요.
이렇게 매일 서너 시간씩 보다 보면 금방 수명이 다하는 거 아닌가 싶지만 LG 시네빔 큐브는 레이저 광원으로 하루 8시간 사용 기준 7년, 4시간 사용 기준 14년 사용 가능하니 수명까지 길어 대만족입니다.

캠핑 시네마, 홈 시네마를 원하셨던 분들

지난 3월 18일에 출시했는데 LG전자 공식몰에 후기가 엄청나더라고요. 날이 따뜻해지면서 캠핑의 계절이 왔잖아요?
캠핑에 빠질 수 없는 게 빔 프로젝터인데 성능, 디자인, 휴대성을 모두 갖춘 데다가 레이저 광원으로 수명까지 기니까 캠핑 시네마, 홈 시네마를 원하셨던 분들이라면 LG 시네빔 큐브로 선택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