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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하면 이병헌님의 LG그램+view

2022 LG 그램 16Z95P
포터블 모니터
그램+view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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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 가벼운 노트북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LG 그램. 올해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역시나 극강의 휴대성을
제공하면서도 동시에 최신 사양으로 중무장한 신제품 2022 LG 그램 16Z95P 제품이 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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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Z95P 모델은 인텔® EVO™플랫폼 인증, 최신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i7-1195G7 프로세서를 탑재하였습니다.

*CPU i5이상, Windows 10 OS 이상 제품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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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6GB의 RAM과 Windows 11까지 기본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입니다.

* CPU / 메모리 / 저장장치는 모델별로 상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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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올해는 한 가지 특이한 점도 돋보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춘 포터블 모니터, 그램+view를 동시에 출시했습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생소하게 느낄 수도 있을 텐데요.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업무의 생산성과 콘텐츠
소비의 측면 모두 만족감이 거의 3배로 껑충 올라가는 물건 중의 물건이었습니다.

2022년 시작과 함께 LG 전자에서 새로 선보인 그램+view는 언제 어디서나 큼지막한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모니터이며 별매입니다. 재택근무러, 온라인 강의를 많이 듣는 분들 모두에게 상당히 큰 효용가치를 제공해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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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리뷰에 들어가기 앞서, 패키지에 대한 언급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22년 신형 LG 그램과 그램+view에는 친환경 소재의
재활용 패키지를 적용하였습니다. 사소한 부분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모습에서 LG전자의 ESG 철학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재활용 패키지에 들어있는 완충재는 데스크 달력과 연필꽂이로
재사용 가능해서 버려지는 부분도 최소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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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세부적인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2022 LG 그램 16Z95P 모델의 디스플레이부터 확인해 보죠. 언제 봐도 가장 만족스러운 화면을 제공해 주는 것 같습니다.
화면 대각선 길이 기준 40.6cm의 대화면은 그저 '화면이 크다.' 그런 정도가 아닙니다. FHD(1920*1080) 대비 약 2배 더
선명한 WQXGA(2560*1600) 초고해상도
이기 때문에 확실히 볼 때마다 느껴지는 선명함과 편안함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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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I-P3 기준 99%의 높은 색재현율을 지원하며 16:10의 화면비율은 그래픽과 문서작성 등 생산성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디스플레이 제조사에서 DCI-P3 기준으로 측정한 값(Typical 99%, Min 95%)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극강의 슬림함으로 표현되어 있는 베젤의 몰입감이 압권인 것 같습니다.

크기, 비율, 해상도, 시인성, 초슬림 베젤 등 이보다 만족감 높은 윈도우 노트북의 디스플레이는 없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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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화면을 더 크게, 더 넓게 확장해서 쓰고 싶은 건 당연합니다.
특히 생산성 작업 위주로 LG 그램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확장 디스플레이에 대한 갈증이 있을 텐데요.
그 필요성을 제대로 채워줄 포터블 모니터, 바로 그램플러스뷰(+view)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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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를 보면서 문서를 작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띄워놓고 작업을 하거나 업무 미팅을 하면서 동시에 데이터를 띄워놓아야 합니다. 이런 실질적인 사용성을 모두 채워줄 수 있게 되는 거죠. 물론 일반적인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그럼 노트북의 휴대성을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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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강점은 LG 그램 16Z95P 모델과의 퍼펙트한 매칭입니다. 완전히 동일한 디스플레이 사이즈와 해상도, 화면비, 색재현율까지.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듀얼 모니터의 수준이 아닙니다. 그냥 마치 하나의 디바이스인 것처럼 일체감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16:10 비율의 기존 디스플레이에서 양쪽으로 넓게 볼 수 있는 32:10 비율로 변신합니다. 게다가 언제 어디서든 펼치면 바로 위와 같은 옆 사진과 같이 세팅을 할 수 있는 포터블 모니터라는 점. 이게 진짜 차별적인 강점입니다.

가장 큰 강점은 LG 그램 16Z95P 모델과의 퍼펙트한 매칭입니다. 완전히 동일한 디스플레이 사이즈와 해상도, 화면비, 색재현율까지.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듀얼 모니터의 수준이 아닙니다. 그냥 마치 하나의 디바이스인 것처럼 일체감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16:10 비율의 기존 디스플레이에서 양쪽으로 넓게 볼 수 있는 32:10 비율로 변신합니다. 게다가 언제 어디서든 펼치면 바로 옆 사진과 같이 세팅을 할 수 있는 포터블 모니터라는 점. 이게 진짜 차별적인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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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X

휴대성도 살펴봐야겠죠?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는 것처럼
LG 그램의 휴대성은 여러 말이
필요 없습니다. 한데 말이죠. 그램플러스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가벼워도 너무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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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O

스펙 상으론 무게는 약 670g이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블랙 커버 포함 시 약 990g입니다. 하지만 실측 기준 무게는 약 660g에 불과합니다.
블랙 커버를 포함해도 약 972g입니다. 그리고 2022 LG 그램 16Z95P의 무게는 본체 기준 약 1177g입니다. 더해보면 2149g입니다.
쉽게 말해서 모두 휴대한다고 해도 2kg 초반에 불과합니다. 정말 가볍죠?

USB-C 케이블 하나면 됩니다.
케이블만 연결하면
그램+view의 대화면까지 바로 사용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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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서 전력을 공급받는 방식이기 때문에 충전도 필요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또 한 번 16Z95P 모델의 강점이 드러나는데요.
80W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포터블 모니터의 전력까지
같이 써도 충분히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 본 제품은 노트북 전용이며, 모니터와 연결하려는 장치가 7.5 W
    (5 V / 1.5 A) 이상의 DisplayPort Alternate Mode(DP Alt Mode) 및 전원 출력(USB PD)을 지원해야 합니다.
  • * USB-C포트는 단일 연결만 가능하며 다중연결은 지원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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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포트가 왼쪽 오른쪽 1개씩 총 2개 양쪽에 있다는 점도 편했습니다.
사용 목적에 따라서 좌우 배치를 바꿔야 할 때가 꽤 있는데요.
어떤 방향에서든 바로 연결할 수 있어서 케이블을 정리하기에도 수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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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램+view의 사용법입니다.

여러 가지 활용성을 보입니다. 우선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 디스플레이 설정을 통해 노트북의 디스플레이 + 그램+view 화면 이렇게 두 개의 화면을
복제해서 쓸 수도 있고 확장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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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두개 디스플레이의 배경화면이 그대로 이어지게 만들 수도 있는데요.
'설정 - 개인 설정 - 데스크톱 이미지에 맞게 선택 - 스팬' 으로 세팅하면 됩니다. (윈도우 1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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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이런 연출이 가능해집니다. 실제로 제가 업무를 보는 화면에서 내용만
    다르다고 보면 되는데요. 왼쪽에서는 커뮤니티 카페에서 필요한 내용을 발췌하고
    오른쪽에서는 기획안을 만들어갑니다.
  • 또한 컨설팅을 할 때도 정말 유용했습니다. 이때는 화면을 복제하는 형태로
    세팅하면 되는데 노트북에서 제가 보는
    내용과 반대편에 앉아있는 사람이
    바라보는 화면 내용이
    똑같습니다. 업무상 컨설팅이 많은 편이라면
    정말 최적의
    사용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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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LG OnScreen Control 소프트웨어는 꼭 설치하는 게 좋습니다.
기본적인 사용성이 배가 되는데요. 화면 분할, 나만의 영상 모드 등 다양한 추가 기능이 제공되는데요. 필자는 특히 화면을 자동으로 세로 전환해 주는 오토피벗
(Auto Pivot) 기능
이 가장 유용했습니다.

간혹 세로 직캠 영상을 봐야 할 때가 있는데 그냥 돌리면 알아서 스탠딩까지 되고
화면 전환까지 되기 때문에 핵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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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은 해당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보러가기

특히 저는 위아래로 긴 형태의 문서 작성을 하는 경우가 참 많아서 오토피벗 기능이 정말 가장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위아래로 길게 볼 때 더 높은 효율성을 보이는 작업을 할 때면 언제든 휙 옆으로 보내버리기만 하면 알아서 위아래로 길게 뻗은 문서가 펼쳐집니다.
한눈에 많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문서의 전체적인 개연성이 탄탄해질 수밖에 없는 거죠. 물론 멀티태스킹에도 상당히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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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및 사진 작업에도 으뜸이었습니다. 프리미어 프로는 이렇게 프리뷰 화면을
보조 모니터에 띄워놓고 사용합니다. 그만큼 작업 영역이 훨씬 더 커지기 때문에
많은 클립으로 편집하는 영상일수록 훨씬 더 유리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라이트룸을 쓸 때는 레퍼런스 화면을 참조하면서 편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훨씬 더 쾌적한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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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그램+view & LG 그램 16Z95P'의 조합은 기존과는 다른 비약적인 생산성의 극대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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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컨텐츠는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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