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원인/증상이 있나요?
- 장마철이라 실내 습도가 높아요.
- 냉장고 문이 잘 안 닫혀 있어요.
- 고무 패킹에 이물질이 묻어 냉장고 문에 잘 밀착되지 않아요.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실내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공기 중에 수분이 떠다닙니다.
그러다 냉장고를 여닫을 때 수분이 차가운 공기와 만나 고무 패킹에 물방울로 맺힐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막 꺼낸 차가운 물병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과 같은 현상이지요.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냉장고 표면이나 고무 패킹에 맺힌 물기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이렇게 해보세요.
습도가 높은 곳이나 창문과 가까운 곳에 냉장고를 두고 사용하나요?
➔ 냉장고는 온도가 5~43℃이고 습기가 적으며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깥의 습기 찬 공기가 쉽게 들어올 수 있는 베란다나 창문 옆 같은 곳에 냉장고가 설치되어 있다면 냉동실에 성에나 고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냉장고 문이 잘 안 닫혀 냉기가 새어 나오고 있나요?
➔ 아래의 내용을 확인한 다음 냉장고 문을 완전히 닫아주세요.
냉장고 문이 꽉 닫히지 않으면 냉기가 새어 나오면서 습기 가득한 공기와 만나 고무 패킹에 물방울이 맺힐 수 있습니다.
냉장고를 청소한 다음 서랍이나 선반이 제자리에 맞게 조립되지 않았으면 빼내서 다시 끼워주세요.
식품을 너무 많이 넣었다면 식품을 덜어내주세요.
냉장고 위에 덮개가 있거나 냉장고 문 쪽 수납공간에 비닐봉투를 넣었다면 냉장고 문에 끼일 수 있으니 치워주세요.
※ 더 자세한 방법이 알고 싶다면 냉장고 도어가 닫히지 않아요를 클릭해주세요.
수분이 많은 식품을 밀폐하지 않은 채 냉장고에 보관했나요?
➔ 식품은 밀폐용기나 비닐백에 넣어 보관해주세요.
식품의 수분이 선반이나 바닥으로 흘러 나올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정전이 되었나요?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서 새로 냉기를 만들고 있나요?
➔ 전원을 꺼둔 동안 따뜻해졌던 공기가 다시 냉각되면서 온도 차이 때문에 공기 속 수분이 성에가 될 수 있습니다.
1~2주 정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냉장고의 전원을 꺼두는 동안 냉장고 속 공기 온도가 올라갑니다.
그러다 다시 전원을 켜면 공기가 냉각되면서 공기 속 수분이 성에가 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속에 냉기가 가득 차서 냉장고 작동이 안정되고 내부 수분이 증발되기 시작하면 성에는 자연스럽게 제거됩니다.
선택 온도가 [약] 으로 설정되어 있나요?
➔ 온도를 [중]이나 [강]으로 변경해 주세요.
만약 [중]이나 [강]으로 변경 사용 후에도 이슬이 맺히고 물이 고인다면 전문 서비스매니저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냉장고 내부에서 성에(얼음) 녹은 물이 앞쪽으로 흘러나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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