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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유용한 생활팁

작전명 : 발냄새 주범 없애기

- Episode.23 -

  • 발냄새 제거 제품 이미지

EDITOR's REVIEW

향수는 매일 뿌리면서 신발에는 무심했던 나 (반성중)

신발장이 협소한 원룸살이 자취생분들이나 신발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저도 신발장이 포화 상태라… 현관에는 운동화, 부츠, 슬리퍼 등 각종 신발이 가득해 발 디딜 틈조차 없어요. 신발장과 현관을 바라볼 때마다 한숨이 나올 정도죠. 모든 신발을 손세탁하기엔 번거롭고, 세탁소에 맡기자니 개수 때문에 가격 부담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러던 중, 매일 신는 신발들을 간편하고 깔끔하게 관리할 방법을 찾았어요. 바로 홈스타 신발을 부탁해입니다!

신발 탈취제 제품 이미지
  • 신발 탈취제가 이렇게 귀여울 일?

    신발 관리는 귀찮고 번거로울 거라 생각했는데 별거 없더라고요. 신발 종류나 소재 상관없이 칙칙 1~2번 분사하면 끝! 200ml 제품은 크기부터 디자인까지 너무 귀여웠어요.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인데요. 부츠 모양이라 신발장 앞에 두니 앙증맞더라고요. 좁은 신발장이나 협소한 곳에도 부담 없이 비치할 수 있어요. 얼마 전에 저희 집에 친한 친구가 놀러 왔는데요. 어떤 제품인지 말도 안 했는데, 신고 왔던 신발에 뿌려 보더라고요. 1인 가구라면 200ml도 충분할 것 같고, 2인 이상 가구나 여러 명이 사용한다면 500ml 용량을 추천해요.

  • 부츠들아 미안하다

    평소에 세탁이나 옷 관리를 꽤 열심히 하는 편인데, 신발에는 정말 무심했더라고요. 이번 겨울 동안 어그부츠, 패딩부츠, 정강이까지 오는 부츠를 열심히 신고 다녔는데요. 이런 부츠들은 목이 길어서 눈이나 비에 젖으면 잘 마르지 않고, 소재 특성상 자주 세탁하기도 어렵잖아요. 그런데 이런 신발을 방치했다고 생각하니 어질하네요. 홈스타 신발을 부탁해는 신발 속에 번식하는 세균을 살균하고 무좀균까지 싹 없앨 수 있대요. 외출 후 집에 들어오자마자 신발 안쪽까지 골고루 칙칙 뿌리는 습관까지 만들었답니다. 내 부츠 절대 지켜!

  • 발냄새를 부탁해

    향에 민감해서 향수를 고를 때 깐깐 모드가 발동해요. 강한 향이나 인공적인 향을 맡으면 머리가 어지러워질 정도라 탈취제 역시 신중하게 선택해요. 그런데 홈스타 신발을 부탁해는 감귤이나 오렌지를 연상하게 하는 은은한 시트러스 계열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알고 보니 이 제품은 단순히 향으로 발냄새를 덮는 게 아니더라고요. 베이킹소다와 감잎추출물로 신발 속 냄새의 원인을 제거한다고 해요. 일반적인 탈취제는 강한 향료로 냄새를 일시적으로 덮는 마스킹 방식이라면, 이건 악취 원인을 제거하고 은은한 향기를 남게 하는 거죠. 발은 열심히 씻는데도 발냄새 때문에 고민이라면, 이제는 신발을 의심해 볼 차례. 신발을 부탁해에게 발냄새를 부탁해 보아요.

본 콘텐츠는 격주로 발행되는
‘Staaack’ 뉴스레터의 일부입니다.
‘옷 좀 입는 사람의 자기관리 루틴’을 주제로,
생활과 스타일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