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비스 부산팀은 기장군과 기장 종합 사회 복지관과 연계하여 재능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지난 5월에는 기장군 관내인 장애인, 독거 어르신, 북한 이탈
주민들과 함께 시원한 울산 태화동 십리 대나무 숲 체험 행사에 다녀왔다.
거동이 불편하여 야외 활동을 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부축하거나, 장애인들을 휠체어에 태우며
북한 이탈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 행사를 실시하였다.
복지관에서는 시원한 대나무 숲에서 자연 해설사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높은 대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과 서로 부딪히는 대나무 잎들의 소리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 소리를 들으니 오랜만에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며
돌아온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