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관제] 곡면의 아름다움으로 서울의 랜드마크를 빛내다, LG 올레드 사이니지 |
---|
곡면의 아름다움으로 서울의 랜드마크를 빛내다, LG 올레드 사이니지 서울의 상징이자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남산의 서울타워 플라자. 이전엔 뷰만 감상하고 빨리 내려가는 공간이었다면 이제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머무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YTN에서 서울타워플라자로 리모델링한 후부터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압도적인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의 LG 올레드 사이니지 전시로 서울타워를 새롭게 단장한 것. 덕분에 서울타워는 궁극의 화면 몰입감으로 서울의 아름다움을 빛내는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시공현장 정보
요청-솔루션서울타워플라자 최유석님의 니즈
1969년 TV와 라디오 방송을 수도권에 송출하기 위해 한국 최초의 종합 전파탑으로 세워진 서울타워플라자. 일반인 출입금지 구역이자 아날로그 방송 장비로 채워져 있던 이곳에 2012년 말 급격한 변화의 바람이 불어 닥쳤다. 디지털 방송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거대한 아날로그 방송 장비를 빼게 됐던 것. 이후 서울시와의 협의 아래 유휴 공간을 외국 관광객과 시민의 품으로 돌려 주자는 결론을 내렸지만, 운영 주체인 YTN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바로 그때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LG 올레드 사이니지다. 서울타워플라자는 세계 최고의 첨단 미디어 아트로 새로운 변신을 도모하기로 했다. 남산 서울타워플라자에 웅장한 위용을 드러낸 LG 올레드 사이니지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온다. LG전자가 서울타워 3개 층에 총 248장의 55형 올레드 패널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조형물을 창조했기 때문이다. 서울타워플라자의 관문에 해당하는 1층에 들어서면 70장의 곡면 패널을 세로로 부착한 지름 3m, 길이 9m의 ‘올레드 터널’이 관람객을 반겨준다. 서울의 밤 풍경과 어우러진 화려한 장미꽃의 향연에 숨이 막힐 정도다. 1층 탑신부는 대형 기둥의 휘어진 벽면을 따라 48장의 올레드 패널을 붙였다. 총 길이 14.7m의 ‘올레드 파노라마’는 고색창연한 경복궁의 아름다움을 웅장한 화면 속에 되살려냈다. 2층에는 둥근 벨트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완벽한 원형의 ‘올레드 서클’이 설치돼 있다. 화면을 안쪽으로도, 바깥쪽으로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올레드는 10장의 패널을 아웃커브로 설치해 곡률의 묘미를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 4층 천장에 120장의 올레드 패널을 부착한 ‘올레드 웨이브’ 또한 감탄을 자아내는 볼거리다. 종잇장처럼 얇은 패널을 자유자재로 휘고 구부려서 24m에 달하는 긴 천장에 부드럽게 물결치는 듯한 모습을 구현해냈다. 전시를 본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는 파격적인 공간 디자인! 혁신을 향한 LG 올레드 사이니지 변신의 끝은 어디일지 궁금해질 정도다. “서울타워플라자는 40년 동안 방송시설이자, 군사보안시설로 분류된 곳이었어요. 서울타워의 심장부 역할을 하는 탑신부 기둥을 살려야 했고, 층고는 낮은 데다 공간까지 좁아서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많았죠. 1층부터 4층까지 서울타워플라자로 리노베이션하면서 LG 올레드 사이니지 관계자 분들께 건물 구조를 바꿀 수 없으니, 이런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전시를 만들어 달라고 어려운 요청을 드렸습니다.” 서울타워플라자 최유석 팀장 “LG 올레드 사이니지는 두께가 매우 얇고 가벼운 데다 구부리고 접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어디든지 공간 특성에 맞춰 터널형, 물결형 등 자유자재로 가변형 설치가 가능하죠. 서울타워 건물이 천고가 낮고 천장에 소방호스가 얽혀 있는 등 한계가 많았는데요. 하지만 LG 올레드 사이니지로 기존 디스플레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자부합니다.” LG전자 B2B 사이니지 영업팀 김석암 팀장 생생한 감동을 전하는 고화질 퍼포먼스, LG 올레드 사이니지영상의 퀄리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됐다. 올레드가 자유자재의 가변형 디자인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컨텐츠를 받쳐주는 화질이 기대에 못 미친다면 반쪽의 성공에 머물렀을 터. 하지만 LG 올레드 사이니지는 달랐다. 현장에서 보는 듯한 생생한 생동감은 오직 서울타워플라자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만 허락된 즐거운 사치이다. 백라이트가 없는 LG 올레드는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서 정확히 자연색에 가까운 화질을 재현하기 때문이다. 어디서나 동일한 색감과 밝기에, 빛 샘 현상 또한 없어 어느 각도에서 봐도 색의 변형이나 왜곡이 없다. LG 올레드 사이니지의 탁월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기존의 IPS 패널 방식에서 벗어나 내구성을 더한 컬러 IPS 패널을 채용해서 명암비 차이 없이 어느 곳에서나 균일한 컬러감을 보여준다. 그래서일까? 관람객들은 눈 앞에 3D 영상을 보는 듯 생동감 있게 다가오는 화면에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다. 특히 세로형 디스플레이의 경우 중력에 의한 결함 발생으로 화면이 왜곡되는 경우가 많은데 LG 올레드 사이니지는 가로형 곡선은 물론이고, 세로형 곡선에도 화면의 왜곡이 없어 환상적인 씬 연출이 가능했다. “관광객들이 걸어 다니면서 보니까 어디서든 화면이 왜곡되거나 화질이 떨어지면 안 될 것 같아요. 화질이 안 좋으면 서울타워의 수준까지 떨어지는 것 같거든요. 요새 영상을 대하는 관람객들 눈높이가 보통이 아니더라고요.” 서울타워플라자 최유석 팀장 “올레드 사이니지 전시는 불특정 다수가 공공장소에서 관람하는 전시예요. 그러다 보니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밝게 보여주는 게 중요한 관건이라고 생각했어요. 저희 제품은 178도의 광시야각, 기온 차이에 의한 흑화 현상이나 잔상이 없는 데다 가장 좋은 화각과 시야를 받쳐주는 퍼펙트 블랙과 퍼펙트 칼라가 있어서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LG전자 B2B 사이니지 영업팀 김석암 팀장 설치 및 유지 보수의 편리함으로 운영효율성을 극대화하는 LG 올레드 사이니지미디어 아트 상설 전시장을 찾으면 중간에 고장 난 패널 하나 때문에 예술 작품의 품격이 실추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YTN 관계자 역시 그 고민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그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감동을 자아내는 미디어 아트 전시란 무엇일까? 혁신적인 가변형 디자인에 최고의 화질이 뒷받침되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튼튼한 내구성과 유지보수의 편리성을 갖춰야 한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LG 올레드 사이니지는 초슬림 베젤에, 동일한 크기의 LCD 보다 30%나 더 얇고 가벼워서 벽에 걸거나 천장에 매달기 쉽다. 일단 설치가 용이한 만큼 유지 보수도 간편하고 제품의 확장성까지 뛰어난 편. 또한 외부 충격에도 안전한 내구성까지 갖춰 YTN 관계자들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 주었다. “최고의 미디어 전시는 그 수준과 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래 틀어도 화면에 무리가 없고, 고장 났을 때도 수리하거나 관리가 쉬워야 하는데 LG 올레드 사이니지가 그런 면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서울타워플라자 최유석 팀장 “LG 올레드 사이니지는 가볍다는 게 큰 장점 중의 하나예요. 그래서 무엇보다 설치가 용이하지요. 만약 작동이 안 되는 패널이 있다면 그것 하나만 밀어내서 수리한 후 다시 걸어 올리면 되도록, 다시 말해 최소한의 동선으로 말끔한 수리가 이루어지게끔 유지 보수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할 수 있어요.” LG전자 B2B 사이니지 영업팀 김석암 팀장 지루하고 밋밋했던 공간을 유니크한 개성과 생동감으로 채색하는 YTN의 차별화 전략은 주효했다. 서울타워플라자는 휘어지고 가벼워서 어디에나 설치가 자유로운 LG 올레드만의 독보적인 기술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역동적인 미디어 아트의 첨병으로 거듭나게 됐던 것. 기존 공간의 천장이 낮은 한계는 오히려 눈앞에서 손에 닿을 듯 말 듯 더 큰 생생한 감동을 안겨 주었고, 서울타워플라자만의 공간적 제약이 오히려 장점으로 승화돼 서울타워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서울의 얼굴이 되는 곳에 LG 올레드 사이니지가 설치되었다는 건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의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선보인다는 바로미터의 의미도 크다. 그래서 이제 서울타워는 서울의 전경으로만 기억되는 곳이 아니라 세계적인 IT 기술의 혁신과 창조의 산실로 새롭게 기억될 것이다. 꾸준히 이어지는 관람객의 눈과 입을 통해서 말이다. 관람객과의 미니 인터뷰 - 서울타워플라자 방문객 세련되고 창의적인 LG 올레드 사이니지의 영상 퀄리티
미니인터뷰임팩트 있는 감동으로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LG 올레드 사이니지! - YTN 서울타워 개발 TF 최유석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