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문지리535는 뒤쪽으로 넓은 숲 그리고 맞은편으로 오금리의 거대한 논밭을 끼고 있다. 2021년 여름 문을 연 이 카페의 입구 앞에 서자마자 두 눈을 압도하는 카페 건물의 외관이 먼저 고객을 유혹한다.
거대한 유리 상자 같은 외관은 입장한 직후 더 놀라움을 자아내게끔 한다. 카페의 절반이 식물원이라 할 정도로 야자수를 포함한 다양한 나무와 풀들이 장관을 이룬다. 고객은 식물원 속 한가운데에서도 고층으로 올라가 멀리 내려다보면서도 작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문지리535의 백미는 식물원 건너편의 넓은 테이블 공간에서 더욱 드러난다. 2층과 3층으로 각기 조성됐지만 별개의 벽이나 담장으로 가로막히지를 않았다. 그 덕에 나뉘어 있으면서도 통일된 공간이자 더욱 넓은 하나의 카페로써 열린 공간감을 만들어낸다. 특히 전면이 뻥 뚫린 창가로는 논밭이자 철새 도래지이기도 한 너른 벌판을 감상할 수 있어 단연 문지리535의 백미로 꼽힌다.
층이 나뉜 듯 나뉘지 않은 구조 속에서 바닥에서 천장까지 고도는 4.5m ~ 8m로 제각각이다. 자칫 어딘가로는 뿜어져 나오는 공기가 너무 직접 전달되고 어딘가로는 바닥까지 미처 닿지도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여기서 실링팬은 실내기의 바람을 받아 더 멀리 퍼뜨림으로써 사각지대 없이 공기를 널리 순환시킨다. 또 실링팬을 통해 한층 자연스러운 바람이 카페 곳곳에 불면서 더 자연에 가깝고도 더 상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에어컨과 실링팬 그리고 공기청정 시스템이 문지리535의 고객과 식물을 위해 가동된다면 LG전자 오브제 청소기/워시타워/스타일러 세트는 직원의 복지와 편의를 생각하며 제공된다.
많은 직원이 넓게 열린 공간을 커버하는 만큼 성능이 뛰어난 청소기는 필수다. LG 오브제 무선 청소기는 각 층 곳곳에 비치돼 테이블에서 빵가루와 같은 음식물이 떨어질 때마다 빠르고 강력하게 위생 문제를 해결한다.
카운터 뒤편 아래의 휴게실로 내려가면 땀방울이 가득 어린 옷을 말끔히 세탁하고 건조하는 워시타워가 있다. 또 오랫동안 바깥에서 들러붙은 먼지 한 톨도 티 없이 케어하는 스타일러 또한 눈길을 끈다. 카페 문지리535에서 조금 더 직접 와 닿는 LG전자 솔루션의 편의성은 여기에 없어서는 안 될 직원들이 훨씬 깊이 만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