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 LG전자 제품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다! |
---|
오늘날의 ‘의료 서비스’란 단순히 ‘치료’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환자의 편의, 복지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장기 입원과 요양이 필요한 암 전문 병원의 경우, 환자들이 내 집에서 생활하듯, - 대구 아리채 요양병원 신중민 행정원장 - 기와지붕 건물의 독특한 외관의 아리채 요양병원. 다실에 설치된 LG전자 TV. 우리 병원의 공간별로 송림이 우거진 낮은 산자락 아래에 위치한 3층짜리 기와 건물. 언뜻 보기엔 작은 휴양 리조트인가 싶지만, 이곳은 암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 요양병원이다. 대구 아리채 요양병원은 부작용으로 인한 거부반응이 많은 방사선 항암치료대신, 한방요법이나 면역요법, 해독요법과 같은 자연치유법을 통해 암을 다스리는 곳이다. “환자들이 스스로 병을 이겨낼 수 있는 치유력을 키우기 위한 인큐베이터와 같은 공간인 만큼,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데 각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신중민 행정원장의 이야기다. 실제로 올해 7월에 문을 연 이곳은 자재 하나 하나 친환경인증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완성되었다 단순히 최고급 소재로만 무장한 시설이 아니라, 내 집에 온 듯 편안한 느낌을 주는 ‘힐링 디자인’에 주목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디자인 콘셉트를 함께 할 전자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고심을 기했음은 물론이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 여럿이 함께 사용하는 만큼 조작이 간편한 편리성, 관리의 수고스러움을 덜어줄 A/S의 신속성 등을 꼼꼼히 따졌고, 이 모든 것을 만족하는 제품으로 LG전자를 택했다 옥상에는 환자들이 조용히 차를 즐길 수 있는 다실이 마련되어있다.
구매 담당자인 ‘전정하’ 팀장님은 병원에 딱 맞는 제품을 찾기까지 LG전자의 컨설팅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축병원이라 어떤 제품을 해야 할지, 가격은 얼마인지 수많은 종류의 제품 정보를 개인이 일일이 찾아보고 비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해서 몇 개의 전자제품 회사에 견적을 의뢰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단편적인 제품정보들만 나열해 주었는데, “LG전자의 경우 B2B전담 납품컨설턴트가 우리 병원의 공간별로 최적화된 제품들을 추천해 주어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매 담당자 입장에서는 너무 편한고 만족스러운 프로세스였죠.” 병원 로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LG 커머셜 TV. IPS패널이라 어느 각도에 서서 보아도 선명한 화질을 느낄 수 있다. 다같이 모여 80여명의 환자들이 입원해있는 이곳은 치료시설이라기보다는 휴양시설에 가까운 느낌이 든다. 찜질방, 헬스장, 다실과 같이 보통 병원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입원실은 물론 각각의 공용 공간엔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색상변화 없이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는 IPS패널의 LG전자 TV가 설치되어 있다. “TV 바로 앞에 위치한 자리에서나 상대적으로 멀고 가장자리에 위치한 곳에서나 똑같이 선명한 화질을 느낄 수 있어 좋아요. 다같이 모여 단체 영화상영을 종종 하는데, 그때 마다 IPS패널 TV의 장점을 확실히 실감합니다.” 이는 병실에서도 마찬가지다. “TV를 보는 시간이 많은 환자들의 경우 눈의 피로가 상당히 높을 수 밖에 없는데, 이 제품의 경우 그런 점이 확실히 덜해 환자분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이런 작은 차이가 곧, 병원에 대한 만족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제품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죠” 체내의 독소를 빼는데 효과적인 좌훈 및 족욕 치료실에도 어김없이 LG전자의 호텔전용 TV가 설치되어 있다. 복잡한 의료기기를 커머셜 TV와 연결해 치료에 활용하고 있는 양자파동의학실의 모습. Wi-Di기능을 활용하여 아리채 요양병원은 TV와 모니터를 의료장비들과 연결해 치료에도 활용하고 있었다. 양자파동의학실은 환자의 파동과 공명상태를 체크하여 체내 독소 유무, 감정상태, 에너지 밸런스 등을 분석하는 일을 한다. 그 결과를 화면상에 띄워 환자가 두 눈으로 직접 체크할 수 있도록 하는데, LG 커머셜 TV가 그 역할을 하고 있었다. Wi-Di기능을 활용하여 무선으로 모니터의 화면을 TV의 대화면으로 띄우는 것이다. 좁은 모니터가 아닌 보다 큰 화면으로 고객과 의료 상담을 할 수 있어 진료가 훨씬 수월해졌다는 의견이다. TV를 단순히 ‘오락적’인 용도로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사업장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다. 2인 병실에 놓인 호텔전용 TV와 싱싱 냉장고. 액자를 세워놓은 듯한 세련된 환자들이 생활하는 각 병실엔 ‘호텔 TV’와 냉장고가 비치되어 있다. 일반 TV와 달리 호텔 TV에는 음량과 채널을 지정할 수 있고, 한 대의 TV만 설정하면 그 값을 USB를 사용해 다른 TV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어 관리가 편하다. 또한 원하는 이미지를 삽입해 첫 화면을 보여줄 수 있어 병원로고 등을 삽입하여 단순한 TV가 아닌 홍보역할까지하는 똑똑한 TV이다. 베젤이 얇고, 마치 액자를 세워놓은 듯한 스탠드형 디자인도 심플한 병원 인테리어 디자인과도 잘 어우러진다. 소음은 작고 성능은 강력한 6모션 모터가 착장된, '미니세탁기 꼬망스'가 설치된 병원 복도. 자주 쓰는 기능들만 따로 모은 '자동 메뉴 버튼'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LG전자레인지. 공동생활에 적합한 각 방에 비치된 냉장고와, 각 층의 복도에 놓인 세탁기, 전자레인지 역시 모두 LG전자 제품이다. 여럿이서 공동으로 사용해야 하는 가전들이지만, 그로 인한 불편함은 거의 없다. “암환자들의 경우 개별적으로챙겨먹는 한약이나, 보조식품이 많기 때문에 소형 냉장고 중에서도 좀 더 용량이 넉넉한 사이즈의 냉장고를 선택했어요.” LG 싱싱냉장고는 소음이 적고, 성에가 끼지 않을 뿐더러.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라 어디에든 잘 어울린다. 3.5kg 용량의 미니세탁기 꼬망스는 소량의 빨래를 자주 하는 환자들에게 딱이다. 란제리코스에서 삶음 코스까지 맞춤 세탁이 가능하고, 오염이 적은 빨래의 경우 17분만에 세탁이 끝나기 때문에 세탁 대기시간이 거의 없다. “하루에도 몇 번씩 세탁기가 돌아가기 때문에 제품수명이 짧아지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LG전자의 세탁기모터의 경우 10년까지 무상보증이 된다니 안심입니다.” 약이나 스팀타월을 데우거나, 그릇을 소독하는 등 가정에 비해 용도가 제한적인 전자레인지는 꼭 필요한 기능만을 갖춘 제품으로 선택했다. 이지클린코팅이 되어 있어 청소가 간편하고 사용하지 않을때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전기료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아리채 요양병원은 LG전자의 쇼룸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LG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평소, LG전자가 TV 디스플레이 제품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어요. 실제로 써보니 가격 면에서나 품질 면에서나 굉장히 만족스럽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모두 LG제품으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전자제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일했을 때의 장점은 꽤 많다. 각 브랜드는 저마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는데 하나의 브랜드로 맞출 경우 통일감이 유지되어 인테리어에 안정감을 준다. “무엇보다 관리가 편하죠. 이곳 저곳 전화할 필요 없이 한군데만 전화하면 병원의 다양한 LG제품들을 한번에 손 볼 수 있으니깐요.” 대량 구입시의 가격 혜택도 무시할 수 없는 메리트로 손꼽았다. 아리채 요양병원은 향후 증축을 계획 중이다. “물론, 새로 마련될 공간에도 LG전자 제품이 놓일 것입니다.” 신중민 행정원장은 제품에 대한 만족과 신뢰를 이와 같이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