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터보냉동기와 흡수식냉동기의 장점만을 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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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지형태의 대구는 우리나라에서도 특히 더 고온 다습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에너지 효율은 곧, 운영비용과도 직결됩니다. 경북대학교 병원은 에너지효율이 좋은 터보 칠러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전기료가 비싸고 가스비가 저렴한 - 경북대학교 병원 하태일 책임 - 대구 시내에 위치한 경북대학교병원. 입원실 수만 900개가 넘는 대형 병원의 냉방을 책임지고 있는 것이 LG전자의 냉동기이다. 냉동 부하가 큰 한여름 냉방을 효율적으로 커버해 주는 고압터보냉동기 400RT 제품이 2대 설치되어 있다. 에너지 효율을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노력은 오늘날 전세계의 공통된 화두이다. 비단 환경적인 접근에서뿐 아니라,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내는 것은 경제적 성장과도 직결되어 있는 문제기 때문이다. 노후된 장비를 에너지 고효율의 장비로 교체하는 것 만으로도 가시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지만, 각 시설들의 특장점을 제대로 파악하여 스마트한 운영방법을 취하는 것 역시 중요한 포인트이다. 이런 점에서 경북대학교병원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고의 냉난방 효율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소규모 점포와 달리, 종합병원이나, 쇼핑몰과 같은 대형 상업시설에서는 찬물을 만들어 냉방에 이용하는 ‘냉동기’가 냉방시설 필수요소이다. 이는 대개 사람들의 시선이 미치지 않는 건물의 지하에 위치하는데, 보통 400RT 터보냉동기 한대가 4000평의 냉방을 커버할 만큼 그 성능은 위력적이다. 경북대학교의 경우, 4대의 터보 칠러와 3대의 흡수식 냉동기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모두 LG전자의 제품이다.
“ 에너지효율이 좋은 터보 칠러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전기료가 비싸고 가스비가 저렴한 여름 낮에는 전기의존도가 낮은 흡수식 냉동기를 가동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냉난방을 책임지고 있는, 시설팀의 하태임 책임의 이야기다. 중앙공조 시스템을 통해 연중 쾌적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외래병동의 모습. 문제 발생시 무엇보다 실시간 운전 상태를 보여주는 경북대학교는 대구에서도 가장 크고 권위 있는 병원으로 하루 외래 환자수만 3천 6백여명이 넘는다. 다른 상업시설과 달리, 병원이라는 곳은 365일 환자들이 상주하는 곳이기 때문에 직접 환자를 치료하는 것만큼이나 안정된 시설 관리가 중요하다. “시간을 다투는 곳인 만큼, 사소한 문제도 환자들에게는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 발생시 무엇보다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데 하태일 책임은 LG전자의 신속한 A/S를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았다. “가격대비 제품력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사후관리 면에서 100% 만족합니다. 잔고장도 거의 없고, 고장이 나더라도 부품교체 하나에도 몇 주가 걸리는 외산 제품과 달리 즉각적으로 응대해주니 관리자 입장에서는 그게 제일 큰 장점이죠. 시간이 생명인 곳에서 신속함은 아주 높게 살만합니다.” 경북대학교 병원은 지난 몇 년간 함께 사용하고 있던 타사 제품의 냉동기를 모두 LG제품으로 교체하였다.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반영된 변화인 셈이다. 그는 설치 전 고객의 사용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시운전 해볼 수 있도록 하는 사전 서비스에도 높은 점수를 주었다. “에너지 관리공단 측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모든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는데, 사용 후 환경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존제품 대비 실시간 운전 상태를 보여주는 컨트롤 판넬이 보다 읽기 편해진 점도 달라진 업무환경 중의 하나이다. “부피가 작아 작업공간이 넓어졌어요.” 또한, 수많은 대형 기계들이 맞물려있는 시설실은 그만큼 공간이 협소할 수 밖에 없다. LG고압터보냉동기의 경우, 타사 제품보다 부피가 작아 공간활용성에 있어 보다 뛰어나다. 실제로 경북대학교병원의 직원들은 이로 인해 작업공간이 쾌적해진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11명의 직원들이 24시간 교대로 쉼 없이 돌아가는 시설 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숨은 일꾼들과 LG전자의 안정된 기술력이 있기에 병원은 오늘도 ‘이상 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