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세척기 작동을 마쳤는데 내부에 거품이 남아 있나요?
이런 원인/증상이 있나요?
- 세제와 린스(헹굼 보조제)를 많이 넣고 있어요.
- 일반 손세제를 사용하거나 식기세척기용 액체세제 사용 시, 거품이 과다하게 발생했어요.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식기세척기의 세제를 많이 넣으면 완전히 녹지 않은 상태로 린스와 만나게 되어 거품이 생깁니다.
특히 식기의 오염에 비해 세제 양이 많아지는 부분세척이나 급속코스 기능을 사용할 때 거품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거품이 과다하게 발생하여 외부로 누수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고자 세제로 인한 다량의 거품 발생 시 bE에러를 띄여 누수를 방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기세척기의 작동을 마쳤는데도 거품이 남아 있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이렇게 해보세요.
남아 있는 거품을 없애고 싶나요?
➔ 린스 레벨을 [L0]로 설정한 다음 급속코스 기능을 작동해 주세요.
표시창의 버튼을 눌러 린스 레벨을 [L0]로 설정해 주세요.
세제를 넣지 않은 상태에서 급속코스 기능을 작동하여 남아 있는 거품을 씻어주세요.
만약 급속코스를 마친 다음에도 거품이 남아 있다면, 둥근 그릇에 우유 100 ~ 200㎖를 부은 다음 식기 바구니에 놓고 표준코스를 작동해 주세요.
우유에 들어 있는 지방 성분이 남아 있는 거품을 깨끗하게 없애줍니다.
거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싶나요?
➔ 린스 레벨을 낮추고 안심헹굼 기능을 사용해 주세요.
린스 레벨을 [L2] 이하로 낮춰 헹굼 단계에서 들어가는 린스의 양을 줄여주세요.
또 안심헹굼 기능을 사용하면 헹굼 횟수가 4번 추가되어 더 깨끗하게 헹굴 수 있습니다.
이때 고온건조 기능과 살균세척 기능을 함께 사용하면 세척 효과가 높아집니다.
만약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해도 거품이 남는다면 세제와 린스를 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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