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에서 나온 온수 온도가 낮은가요? 뜨겁지 않고 미지근한가요?
이런 원인/증상이 있나요?
- 온수 온도가 낮게 설정되어 있어요.
- 정수기 속 물이 지나가는 통로에 남아 있던 물이 온수와 섞여 나왔어요.
- 정수기 물받이와 물이 나오는 곳 사이의 거리가 멀어요.
- 머그컵이나 유리컵에 온수를 받았어요.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직수 방식 정수기는 정수하면서 곧바로 물을 데우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온수] 버튼을 누른 다음 맨 처음 나오는 온수가 미지근할 수 있어요.
온수 온도가 낮게 설정되어 있어도 온수가 뜨겁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한 번에 많은 양의 온수를 사용하면 데우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온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정수기를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고객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100℃보다는 낮게 맞춰져 있어요.
저수 방식 정수기의 온수 온도는 85~90℃ 정도로 다소 높은데, 내부에 물 탱크가 있어 온수를 보관하는 동시에 가열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온수 온도가 낮게 설정되어 있나요?
→ 높은 온도로 설정을 바꾸어주세요.
온수 버튼을 누를 때마다 차례로 40℃, 75℃, 85℃로 온수 온도가 설정되며, 설정된 온도 표시 옆에 불이 들어옵니다.
컵이나 그릇에 처음 받은 온수가 미지근한가요?
→ 첫 잔은 버리고 다음 잔부터 사용해주세요.
직수 방식 정수기를 사용하면 [출수] 버튼을 누를 때마다 새로 물을 정수하고 곧바로 데워냅니다.
또 정수기 속 물이 흐르는 통로에 남아 있던 물이 온수와 섞여 나올 수도 있어요.
그러니 처음 나오는 온수는 미지근할 수 있으며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정수기 물받이와 물이 나오는 곳 사이의 거리가 멀어서 물이 식나요?
→ 컵이나 그릇을 물이 나오는 곳에 바짝 대고 온수를 받아주세요.
특히 실내 온도가 낮을 때는 온수가 떨어지면서 10℃ 정도 식을 수 있습니다.
두꺼운 도자기나 유리 재질 컵 또는 그릇을 사용하고 있나요?
→ 온수를 뜨겁게 사용하려면 컵이나 그릇을 미리 데워주세요.
온수를 받으면 컵이나 그릇이 따뜻해지면서 온수 온도는 10~15℃ 정도 낮아집니다.
온기가 온수에서 컵이나 그릇으로 이동하기 때문인데요.
이때는 먼저 컵이나 그릇에 온수를 담아 데워준 다음, 그 물을 버리고 새로 온수를 받아 사용하면 됩니다.
홍차를 더 뜨거운 온도에서 우리기 위해 찻잔을 데우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컵이나 그릇을 미리 데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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