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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오전에 순차적으로 정수기와 냉장고 서비스 신청자입니다.
27일 늦은 밤에 정수기 호스에서 누수가 생겨 원인을 찾느냐 한참을 애먹다가 냉장고 뒤쪽이 의심스러워 냉장고까지 이동시켜야하는 상황에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릇이 떨어지면서 정수기 호스 연결부위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누수가 생긴 걸 알았구요,
냉장고 이동시키는 과정에서도 도어 찍힘이 생겨서 화가나더라구요
기분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서비스 신청 전화를 드렸습니다.
사용자 부주의로 발생한 문제다보니 상황 설명을 드렸었구요, 오히려 상담사분께서는 제품 설치시나 혹은 다른 문제 아니냐는 쪽으로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런 문제라면 1년 무상수리가 된다고.
부주의로 인한 서비스 신청임을 알렸는데도 생각하지 못했던 말을 들으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잘 생각해보세요 이런 느낌을 전달받았다랄까요?
차분하게 서비스 신청 잘 했고, 마지막에 좋은하루 보내세요 하면서 감사의 뜻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전화를 끊으니 기분도 좋아지네요.
상담사 이소민 님, 오만세 님 감사드립니다.(사실 성함이 생각이 안나서 서비스센터에 다시 전화걸어 성함을 여쭤봤어요)
기분 좋아지지는 상담 감사합니다.
모쪼록 폭언이나 욕설에 마음 상하는 상황 없이 친절한 상담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진심으로요.
감사합니다! 진짜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