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가나아트가 함께
다채로운 전시를 기획함으로써
예술의 일상화, 일상의 예술화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전시로,
예술을 통해 꿈과 상상의 세계를 탐구하는
20세기 거장 호안 미로, 루치오 폰타나,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의 판화전을 개최합니다.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활동했음에도
이들의 작업은 모두 하나의 공통된 주제를 중심으로 연결됩니다.
바로, 꿈과 현실의 접점에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자 하는 열망입니다.
이 네 거장의 작품 속에는
유년시절의 기억, 초현실적인 상상의 세계, 신화와 서사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본 전시에서 판화라는 매체를 통해
20세기를 대표하는 네 거장이 만들어낸 무의식의 세계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이들의 작품을 관람하며 내면 깊이 잠재된 감정과 기억을 새롭게 느끼고 가시길 바랍니다.
※ 일요일 & 공휴일 휴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