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 가을을 맞이하는 9월 세 번째 전시
박대성 안종대 이응노
2022년 한 해 동안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가나아트가 함께 다채로운 전시를 기획함으로써 예술의 일상화, 일상의 예술화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가나아트와의 세 번째 협업 전시로 '繪事後素(회사후소)'를 기획하였습니다.
繪事後素(회사후소), 외적인 아름다움은 내적인 아름다움에서 연유한다는 말처럼, 오랫동안 사랑받는 좋은 작품의 숨결은 언제나 본질을 꿰뚫는 작가의 단단한 정신에서 비롯합니다.
세 작가가 주목하는 소재와 다루는 주제는 서로 다르지만 우리를 둘러싼 유형무형의 존재를 숙고한다는 점에서 공통됩니다.
모든 것이 결실하는 금추(金秋)에 3인의 명작으로 말미암아 다시 처음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저마다 본질을 돌아보는 깊은 여유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 일요일 & 공휴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