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컨텐츠는 2011넷하드 체험단인 [Mistyluv] 님이 작성하신 미션3차 컨텐츠 이며
http://blog.naver.com/mistyluv78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날 찍은 사진은 바로바로 백업해야 제맛, 사진 데이터 백업하기]
필자는 고화소의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합니다.
DSLR과 미러리스, 하이브리드로 캐논의 EOS 5D Mark 2와 소니 A850, 후지 X100, 소니 NEX-C3.
최소 화소수가 보통 1600만 화소이고 소니의 A850의 경우 2400만 화소가 넘습니다.
보통 나가서 찍어오는 사진의 양을 생각한다면 보통 16~32GB 정도의 메모리를 촬영하는데 백업은 어떻게?
휴대용 이미지 저장장치를 가지고 다니기는 합니다만 하드가 탑재된 상태로 이동하는지라 사실 불안하기는 하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내용은 단순히 네트워크하드로서가 아닌 백업장치로서 NAS를 보려고 합니다.
단순히 책상에 설치를 해두고 외부에서 접속해서 필요한 파일들을 이용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N1T1의 경우는 DVD-RW가 가능한 ODD와 USB 슬롯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백업이 가능합니다.
준비물도 딱히 필요가 없는 것이 사용하고 있는 USB메모리와 설치된 N1T1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설치된 N1T1의 경우 유선랜과 전원케이블만 연결이 되어 있는데 바로 그 위에 위치한 USB단자.
예, 이렇게 꼽아만 준다면 바로 USB메모리를 인식하고 전면의 LED에는 USB장치가 연결되었다고 표시됩니다.
잘 생각해 보면 컴퓨터는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고 설치된 N1T1에 USB메모리만 꼽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전면의 BACK-UP 버튼을 가볍게 한번 눌러주면 백업이 시작됩니다.
8GB 메모리 기준으로 절반 정도의 데이터가 들어 있었는데 어떤 구조인지는 모르지만 시간은 좀 걸렸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휴대용 이미지 저장장치의 X-COPY라는 기술을 생각하면 다소 아쉽긴 합니다.
맞습니다. 백업 버튼을 통해서 생성된 백업 폴더입니다.
폴더에 들어가 보면 메모리의 내용과 똑같은 파일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넷하드 N1T1에 직접 접속해서 백업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직접 접속해서 좋은 점은 아무래도 현재의 상태를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
제목과 메인컷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른 방법으로 응용도 가능합니다.
바로 카드리더기를 USB단자에 직접 연결하여 메모리 자체를 백업하는 방법이죠.
생성되는 데이터로 보아서는 휴대용 이미지 저장장치와 비슷한 형태로 백업이 되는데 날짜를 인식하는 방법은 어떨지?
넷하드에 연결된 상태에서는 카드리더기의 모델명으로 연결이 됩니다.
이런 용도로 구입하실 경우 트랜샌드의 RDP8 모델을 구입하시는 것이 모험을 하지 않는 지름길입니다.
보통 OTG (On-The-Go)라고 하는데 간혹 USB 기기가 특성을 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업이 완료된 형태는 보시는 바와 같이 RDP8_SD로 표시되며 카드리더기에서 SD메모리를 백업했다는 이야기죠.
왠지 NAS로서의 기능보다 더욱 더 유용할 것 같지 않으신가요?
사진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이런 식으로 넷하드에 연결하고 백업버튼만 누르면 끝.
그렇게 해서 만나본 파일은 이상없이 백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외부에서 업무를 볼 경우 사용하는 노트북은 애플 뉴맥북에어 11인치.
아시겠지만 초경량의 노트북으로 정말 뺄 건 다 빼고 사용해야 하는 조금은 불편한 뉴맥북에어입니다.
뉴맥북에어뿐만이 아니라 요즘 나오는 노트북들이 ODD를 빼고 출시하는 경우가 상당하죠.
별도로 구매할 경우에도 중고 4~5만원에서 10만원이 넘어가는 ODD가 허다합니다.
현재 LG넷하드 N1T1의 경우 ODD가 장착된 모델이 있는데 시디롬이 없는 경우 상당히 유용합니다.
스위치를 통해서 외장하드, NAS, 외장ODD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구매시 동봉된 양쪽이 USB 숫놈 형태의 케이블을 각각 N1T1과 뉴맥북에어의 USB단자에 연결하세요.
다음 후면 스위치를 외장ODD로 놓으면 바로 N1T1이 외장ODD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외장ODD로 연결되는 순간.
장치를 사용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가볍게 DVD 등을 삽입하고 외장ODD로서 사용하면 됩니다.
디스크의 삽입방향은 사진과 같이 넣으면 됩니다.
DATA SIDE라고 표기가 되어 있으니 일반적으로 인쇄되지 않은 쪽을 이 방향으로 넣으면 됩니다.
바로 이렇게 DVD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는 필요한 파일들을 USB를 통해서 사용하게 되는데 급할 경우에는 이렇게 외장ODD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NAS로 사용할 경우에는 ODD는 공유가능한 하나의 폴더(?)가 됩니다.
상당히 편리한 기능인 외장ODD는 바로 N1T1의 매력입니다.
외장ODD의 역할은 단순하지만은 않습니다.
LG넷하드 N1T1의 파일들을 백업할 경우에도 자체 데이터 굽기 기능을 통해서 별도로 저장도 가능.
보면 볼수록 다재다능한 LG넷하드 N1T1.
사실 항상 원하던 제품은 2~4베이에 ODD가 달린 모델이었는데 다음에는 이 녀석을 노려봐야겠습니다.
보시면서 하나쯤 가지고 싶다는 생각 들지 않으시나요?
모처럼만에 휴대용 이미지 저장장치의 파일이나 백업해야겠습니다.
LG 넷하드: http://www.lge.co.kr/brand/nethard/main/BrandMainCmd.laf?brand=NETH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