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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보, LG전자가 함께 합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보,
LG전자가 함께 합니다

  • 현장명 : 중랑 물재생센터

  • 설치 제품 : ESS (Energy Storage System)

전기료 고지서를 받을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은 만국 공통일 것이다. 그렇다면 정녕 비싼 전기료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러한 전 세계 모든 기관, 기업 관리자의 바람을 알아채기라도 한 듯 반가운 대안이 등장했다. LG전자의 ‘ESS(Energy Storage System,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가 바로 그것이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중랑 물재생센터에서는 지난 2월 1일, 센터 내에 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전력을 저장했다가 요금이 비싼 시간대에 저장된 전력을 사용하는 그야말로 ‘똑소리 나는’ 시스템인 ESS를 도입했다. LG 히타치 워터 솔루션(Hitachi Water Solutions)이 약 100억 원을 들여 설치한 중랑 물재생센터 내의 ESS는 1,600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량인 18㎿h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우리나라 공공기관 중 최초로 설치됐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업계 최고 효율&품질로 글로벌 시장 사로잡은 ‘LG 배터리’

중랑 물재생센터 내에 위치한 ESS 건물

ESS에서 ‘안정성’과 ‘고효율’은 두 마리의 토끼라고 할 수 있다. 물론 LG는 둘 다 놓치지 않았다. 출력을 안정화하고 노이즈는 줄여 고품질의 전력을 확보한 것.

유연한 설계가 가능한 배터리 Rack 시스템으로 과전압, 과전류 등을 막는다.

이뿐만 아니라 LG 배터리는 2013년 이후 글로벌 ESS분야 배터리 기업 평가에서 1위를 유지할만큼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ESS는 안정성이 특히 중요한대, LG화학 배터리는 LG화학만의 특허받은 공법을 적용하여 저항력을 높여 안정성을 높였다. 밀도 또한 지속적으로 높여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복잡한 전기실의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유연한 설계가 가능한 배터리 Rack 시스템으로 과전압, 과전류 등을 막는다.

최적의 컨테이너 솔루션, ‘One LG’ 통합관리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LG PMS 시스템

중랑 물재생센터의 ESS 설비는 ‘One LG 솔루션’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ESS는 전력을 변환하는 PCS와 전력을 저장하는 배터리, 그리고 전력을 관리하는 PMS의 세 가지 구조로 구성되는데, 쉽게 말해 배터리가 저수지라면 PCS는 저수지의 수문인 셈이다. 나머지 PMS는 수문을 언제, 얼마나 열지 결정하는데 LG는 이 세 가지를 모두 생산 및 관리한다. 즉 소유주나 시설관리 담당자들의 여러 가지 고민을 One LG 솔루션을 통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경제적인 솔루션으로 전기요금 절감 효과까지


ESS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지난 2011년에 비해 약 6배 가량 성장했다. 중랑 물재생센터의 ESS 설비를 살펴보면 그 놀라운 성장 속도를 새삼 실감할 수 있는데, 먼저 전력 사용에 여유가 있는 시간은 오후 11시에서 다음날 오전 9시까지다. 이 시간대에 LG ESS는 시간당 2,250㎾의 전력을 저장한다. 이후 전기를 많이 쓰는 시간대에 시간당 3,000㎾를 제공해 6시간 동안 사용하는 것.

온도에 민감한 ESS 특성상 온·습도 등을 24시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온도에 민감한 ESS 특성상 온·습도 등을 24시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특히 LG ESS는 전력 소비가 많은 평일 최대 부하 시간에 전기를 공급하므로 여름, 겨울철 전력 부하 관리에 유용할 뿐만 아니라 정전됐을 때 비상전원으로 쓸 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를 계산하면 2030년까지 무려 18억 원 상당의 전력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은 실로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친환경 수익창출 시스템이 무럭무럭 자라난다

국내 ESS 시장의 성장에는 정책의 힘이 컸다. 정부가 ESS 활용을 늘리기 위해 ‘특례요금제’를 시행했기 때문. ESS를 활용하면 기본요금제 3배 할인에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별도의 발전 설비를 증설하지 않고도 전력 사용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 설비기술인 ESS. 앞으로 더 많은 기관에서 기술력과 편의성, 신뢰성을 두루 갖춘 LG ESS 솔루션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를 함께 만들어나가길 기대해 본다.

KEY POINT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최적의 One LG 솔루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컨테이너 타입의 솔루션이라면, 24시간 내내 최적의 환경으로 운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One LG 솔루션은 여러모로 완벽을 기한다. 에너지 효율 1등급인 LG전자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전력은 최소로 하되, 발전수익은 극대화했다. 또한, 웹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 현황을 물샐 틈 없이 체크한다. 리스크 레벨 등에 따라 사전경보를 제공하며 이상 상황을 예방하는 것. 온도에 민감한 ESS 특성을 고려해 에어컨디셔너 등을 통한 설비 내 온도 관리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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